[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2020경자년 상상이몽相想怡夢■온누리예술마당 기획. 전시 인사동 마루■기획자:Artist programmer 조승희■4월1~30일 캄포와함께 인사동 마루개러리 1층 6관[작가노트]화가 추영호의 2009년부터 시작한 린(鱗)-도시생활 시리즈는 국내의 다양한 여러 종류 형태의 가옥 건물을 찾아 다니며 촬영하고 그 결과물을 아주 작은 크기로 수백 개 수천 개를 프린트한 다음 집의나 건물의 모양대로 하나씩 오려냈다. 이렇게 준비된 수많은 이미지 파편들을 미술재료인 캔버스 위에 붙여가는 반복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수
[서울시정일보] 문화의 쉼표를 찾아서 가보자.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거리 서울 인사동 에서 ‘2019 휴먼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한국미술관과 인사아트프라자의 두 곳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열린다.본 행사는 TPR유한회사가 주최하고 2019휴먼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플랫폼(TPR 휴먼아트관) 창립에 즈음하여 미술과 문화 예술의 전 분야를 초대하는 2019 휴먼아트 페스티벌이다. 전시는 한국미술관 2층 1~2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으로 민족대표 33인이 주목 받고 있는 2019년에
[서울시정일보] 한일 우호에 앞장을 서는 예술가들이 있다. 일본 오사카 갤러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한국미술 특별 초대전을 지난 3월16일 개최했다. 이 한일미술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사카갤러리 (대표 강영선)와 한국 미술작가협회 (회장 민성동) 환경미술협회 공동 주관 주최로 진행한다. 24일 오사카 갤러리에서는 동쪽바다 선한이웃 대표 오카리나 연주자 육수희의 맑고 고운 오카리나의 공연 속에 더욱 즐겁고 빛나는 오프닝행사에 민성동회장 정연화부회장 손숙자
[서울시정일보] 미술가 추영호는 홍익대학교 메타디자인 사진을 전공하고 2001년, 작가들의 등용문과 같은 쌈지(Ssamzie Space)를 통해 미술가로 입문하고 2006년 ‘홀림’ 전시까지 1차적이고 전통적인 기록에 의존하기보다는, 이미지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설치 적인 사진 작업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추 미술가는 2009년부터는 사진의 무한 복제성과 희소성을 탈피하기 위해 고향 시골 마을을 비롯하여 사라져 가는 동네와 집들을 촬영, 한 장씩 프린팅 하여 그것을 가위로 손톱 크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