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지역가입자가 실제 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임차하기 위해 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해당 대출금을 제외하고 건강보험료를 산정토록 한 것이다. 그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월급과 일부 종합소득 등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과 달리, 지역가입자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까지 포함해 보험료를 산정했다. 문제는 재산에 실거주 목적의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파란 창공의 하늘 아래 10월18일 금요일이다.오늘의 이슈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장안평 자동차축제'이다. 그리고 내일 토요일 열리는 산-강-문화명소 100Km 매력코스 달리는 '서울100K' 행사다. ① 서울시 편의점, 청소년에 담배판매 1/3로 뚝↓… 5년간 계도 효과 커-시, 청소년대상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추진, 15년 48.3%⇒19년 17.8% 감소. 하반기 편의점 모니터링, 반복적 담배판매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신림역, 수유역,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연합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시설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거리상담 활동이다.이 상담활동은 매년 4회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시설에 대한 체감거리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l
[서울시정일보] 안양지역 청소년들에게 있어 이달 2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청소년축제가 열리는 날이자 첫 맞이하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이기 때문이다.안양시는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이달 초 공포했다.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은 전국에선 처음 있는 일로 원년인 올해 오는 25일이 그 첫 번째 날이다.이날 평촌중앙공원을 무대로 제23회 청소년축제가 개최하는 가운데 ‘안양시 청소년의 날’ 선포식이 거행되고 장학금 전달
[서울시정일보] 여성가족부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두 달간 일선 경찰관서와 ‘채팅앱악용 청소년대상 성매매’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총 12건, 20명을 적발했다.적발된 20명에는 성매수 등 성매매 행위자 6명, 알선자 3명 이외에도 피해청소년 등 11명이 포함된다.피해청소년 등 11명의 연령대는 16세부터 19세까지로 고등학생 7명, 중학생 1명, 그 외 3명은 학교에 재학하지 않은 청소년이었다.전년도 대비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성매매 알선자의 경우 또래 청소년에서 피해청소년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지역의 ‘14년 하반기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6,042원으로, 직종별로는 ‘아웃바운드TM’이, 지역별로는 ‘강남구 지역’ 평균시급이 가장 높았다. 대학가 주변 평균시급은 6,091원으로 서울 평균시급보다 다소 높았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 채용 공고수는 ‘음식점’, ‘편의점’이 가장 많...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획재정부 올해 달라지는 행정에 대하여 제도 개편을 담은 ‘201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발간하는 행정의 중요 부분을 게재한다.[세제·금융]▲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지방세 가산제도 개선 = 지방세 신고의무 위반이 단순착오에 의한 경우 가산세율이 10%로 인하(현재 20%)되고 위법·부당한 경우 40%로 인상(현재 20%)된다.▲ 친서민 세제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기한 연장 = 모든 슈퍼마켓 협동조합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75%로 확대하고, 알뜰주유소 관련 재산세 50% 감면을 신설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높은 전자담배의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전자담배 기기장치류*를 청소년유해물건으로 결정·고시하였다.전자담배는 냄새가 나지 않아 교사나 부모에게 흡연행위가 들킬 염려가 적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으나, 카트리지 교체형 또는 조립식 전자담배의 경우 니코틴 성분만 분리하면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규정되지 않아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할 수 없어 청소년들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는 전자담배 액상 만드는 법까지 소개되고 있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의 청소년대상 유
여성가족부는 학교 준비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공예용 니스를 일부 청소년들이 환각물질로 흡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청소년대상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을 발표하였다.공예용 니스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톨루엔, 초산에틸, 메틸알콜 등의 환각물질이 포함된 청소년유해약물로서 청소년에게 판매·배포·대여해서는 안되며, 위반 시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학습용·공업용 등으로 판매되는 것으로서 부모나 교사의 확인이 있는 경우 판매가 가능하다. 관련 법규는 청소년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여성가족부는 2010년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되어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된 성범죄자 1,005명의 성범죄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신상정보등록대상 범죄자 1,00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강제추행이 1,005명중 516명으로 51.3%를 차지하고, 강간 43.7%, 성매매알선 3.2%, 성매매강요 및 성구매 1.8%로 나타났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에 의한 범죄가 11.7%로 나타났다. 가해자중 74.5%가 초범으로 나타났고, 친족에 의한 성범죄는
[서울시정일보 송성근 기자] 지난 8월 23일 (화) 국회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미성년자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성인만 열람할 수 있었는데, 미성년자도 실명인증만 거치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관리와 성범죄 피해자 지원도 대폭 강화되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던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1회 범도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