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존의 청렴신문고가 청렴포털로 개편돼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신고자 인증절차에 이중보안 기능이 추가돼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청렴정보 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으로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구축·개통했다.국민권익위가 기존에
[서울시정일보] 올해 접수된 공익신고사건은 총 1,856건으로, 건강분야 공익신고가 40.4%로 가장 많았고 안전, 소비자 이익 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올해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공익신고 사건 중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 의미가 있었던 5대 공익신고를 선정하고 분야별 주요공익신고 사건을 선정했다.2018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공익신고사건 분야별로 살펴보면, 올해에는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공익신고 사건이 7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 분야의 공익신고는 총 621건, 소비자이익 분야는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28일 발효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라 청탁금지법)과 관련, 법 시행 초기 혼란을 막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구는 적용 대상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대문구청,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10...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이 아름다운 사회에서 갑질하는 미운 사람들?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100일 동안을 공공부문에서 우월적 지위나 권한을 남용한 부패행위에 대한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공공부문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의 비중이 높은 4개 분야로 ▲인허가·계...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행정조직 내부의 부정부패 방지와 관련, 외부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한 내부고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민간업체인 (사)한국기업윤리경영 연구원(KBEI)에서 운영하는 “HELP-LINE”시스템은 조직의 부정비리를 알고 있는 내부 직원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 신고 시스템이다.과거 내부고발 시스템은 제보자의 신분 노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 내부 신고에 소극적인 반면, 외부 기관 위탁운영은 신분노출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안심하고 신고가 가능하다. 이는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에 발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