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서울시 첫 ‘청년자율예산’이 32개 사업, 총 278억원으로 새해예산에 반영됐다.이 전 과정은 청년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주도했다.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 출범과 동시에 서울청년시민위원 총 1211명이 활동에 들어갔다.32개 사업은 지난 7개월간 숙의, 토론, 공론화, 조율 과정을 거쳐 서울시에 제안, 담당 공무원들과의 의견조율과정을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정책환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한다. 또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청년 시민에게 결재를 바랍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 오현정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김영경 청년청장 외 청년시민위원,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했다.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한 사회가 위기에 놓일 때면 어김없이 청년의 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미래과제의 선제적인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을 시켰다.앞으로 청년자치정부 출범으로 인해서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서울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된다.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당사자의 참여를 기반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민선7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년 혁신과 변화의 토대 위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할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더 깊은 변화위원회’ 56명 위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60여 차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수립했다.이런 과정 끝에 도출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다. 그리고 3대 시정 기조는 현장 혁신 형평이다. 지난 민선 6기의 시
2019년 3월 서울시에는 '청년자치정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가 청년에 의한 직접민주주의를 강화, 미래과제의 선제적인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들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내년 3월 출범시킬 예정이다.청년이 직접 기획~집행하는 500억 규모의 ‘청년자율예산’도 새롭게 편성한다. 전제는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당사자 주도 원칙, 그리고 서울시가 견지해온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