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신안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옆에 들어선 명품숙박시설 ‘씨원아일랜드(C-ONE ISLAND)’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씨원아일랜드는 전남․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향토기업인 ㈜지오그룹이 신안 자은면 대표 관광명소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지난 2019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2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 투입된 총사업비는 1천500억 원이다.씨원아일랜드는 호텔과 리조트로 구성됐으며, 총 415객실과 대형 컨벤션 등을 갖췄다. 이달 말까지 시범 숙박을 거쳐 7월부터 일반인을 대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6일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신안군 자은면 양산해변 일원에서 바다환경지킴이를 비롯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이날 천사대교 개통과 올 7월 신안자연휴양림, 세계조개박물관, 수석정원 개장 등으로 하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자은면 양산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정화활동에는 전라남도를 비롯 신안군, 목포해양수산청, 서해어업관리단, 목포해양경찰청 공무원과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 직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100여명이 참여해 &lsqu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잇따른 섬 연륙·연도교 개통에 맞춰 이를 소재로 한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연륙·연도교’를 전남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는 여행 가이드 북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남해안 연륙·연도교 2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야간관광 100선’에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당당히 선정됐다.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야간관광 100선
전라남도가 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오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운행 7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2월 겨울상품을 처음 시범 운영했다. 여행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12개 코스에 1천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성황을 이뤘다.전라남도는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겨울상품을 정식 운행한다. 이로써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상시 이용하게 됐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을 보면 야외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이번 13차 포럼은 새천년대교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제시하기 위해 목포에서 열렸다. (주)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첫 번째 발제자로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목포 원도심에서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소통 간담회가 열어 전남도정과 목포시정의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도지사가 전라남도와 시군의회 간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한 첫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올해 초 김 지사는 22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군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후 각 지역을 방문해 시군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새 천 년 미래비전인 ‘청정 전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천사대교 점검차 전남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평화의 섬 하의도 연결’ 연도교 건설 등 SOC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26일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흔들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익산지방관리청 측은 천사대교 진입국도 개선, 예비타당성면제사업으로 확정된 압해-화원,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천사대교의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시설안전공단 측은 교량 직각 방향으로 특정 속도(6~11㎧) 바람이 불 때만 교량 측면에서 회오리바람
[서울시정일보] 목포시립무용단(안무자 박수경)은 지난 17일 신안군 신의면 신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신의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멋진 축하의 공연을 펼쳤다. 이 날 공연은 신의면에서 지역 상생과 화합을 위해 목포시립무용단에 축하 공연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신안 천사대교 개통을 축하하고, 서남권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예술공연에서 목포시립무용단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태평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신의면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흥겹게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
[서울시정일보] 지난 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8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목포시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은 2017년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5백만 관광객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늘어난 관광객은 2018년 하반기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민선 7기 목포시가 ‘낭만항구 목포’라는 도시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고, 맛의 도시 브랜드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목포·신안 시티투어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4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목포 시티투어는 목포역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6시간 10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된다. 요금은 어른 5천 원이고, 식비와 입장료는 별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코스는 구도심의 유달산 자락 노적봉을 지나 일제 강점기 수난의 역사와 목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서울시정일보] 목포시와 신안군(이하 양 시군)이 연계관광 활성화에 의기투합한다.양 시군은 29일 목포시청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는 양 시군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 개통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시군은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 공동 운영방안 모색 ▲박물관·미술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