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사회적 도리와 양심으로 보면 당연한 법원의 판결이 오늘 있었다.스트레스가 쌓인 국민의 입장에서 아직은 법원의 정의가 살아 있다 하겠다.전남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를 제3자에게 알려 매입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손혜원 전 의원이 12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손 전 의원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와 업무상 알게 된 사실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혐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30일 유튜브 생방송을 자청해 "누가 제 남동생이라고 하면 속지 말고 조심하시라"고 거듭 당부했다.손혜원 의원은 "도박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돈을 끌어내려고 한다"며 "제 동생이 누나가 손혜원이라는 가족증명서를 보이면서 제 지지자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도박판이지 않았나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손혜원 의원은 "저와 가족이 동생과 만나지 않은 것이 한 20년 된 것 같다"며 "어머니 혼자서만 동생 옥바라지를 했다. 어머니가 4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