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운영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이 오는 6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15개 동을 찾아가 주민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지난해 운영된‘1일 현장 구청장실’에 내실을 더한 심화 버전으로 구청장이 주민과 현안을 놓고 토론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올해부터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위주로‘데이트’일정을 짰다.‘AI 내 편 중구’에서도 주민 제안을 24시간 받고 있다.‘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구가 적극적으로 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차례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기획 행사다.우선 1차, 2차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첫 행사는 ▲5월 18일 오후 3시~8시 탭퍼블릭 판교점 ▲두 번째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각각 50쌍씩 회당 1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행사 날, 10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유상통
[서울시정일보] 5월 1일 서울 강동구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월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강동구는 관내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예심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과 대모산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이 참여했다.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 1회 총 4주차의 교육이 끝나면 수료식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자치경찰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자치경찰제도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을 5월 9일(목)부터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교육생 만족도는 95%로 자치경찰제를 배우고 현장교육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산 123-11 일대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25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약 50,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쉼터는 서울둘레길과 연계한 북한산 치유·건강·교감·체험 공간이다.북한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화계사 및 삼성암 등 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조화로운 숲길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체험형 숲속쉼터가 들어선 수유동 산 123-11 일대는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다.이 일대는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불가능해 약 36년간 방치되어 왔으나, 2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해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수능날 아침, 1시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마음 안심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안심 버스’ 사업은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내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측정부터 상담까지 제공하는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특히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이 사업은 전문 의료기기를 사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자가
[서울시정일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는 미래에 반려인이 되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미래반려인 교육이나 어린이에게 필요한 동물보호교육 등『반려동물 안심학교』를 통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반려인 1200만 시대, 서울시민의 1/4은 반려가구일 정도로 반려동물은 생활을 함께하는 가족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에 반해 사전 준비나 교육 없이 반려인이 되면,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유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동대문 센터는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연
[서울시정일보] 오세훈표 맞춤형 건강관리 앱인 ‘손목닥터 9988’이 시즌2에 돌입한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앱만으로도 참여 가능하고 연중 상시 모집하는 한편, 출산모, 은둔고립 청년,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특별모집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참여 연령상한(75세)도 폐지한다.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사업에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오는 3월 4일(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5년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 접수를 3월4일(월)부터 4월1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규모가 올해와 동일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특정사업에 한정하지 않았던 예산편성 분야 중 일부 규모(200억원)를 서울시정의 핵심철학이자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약자와의 동행’에 특화한다. 시민참여예산 편성과 실행을 위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시민도 120명에서 200명을 확대해 시민대표성을 높였다. 2012년 시작된 시민참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도시브랜드 개발은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부터 시작됐다.주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의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도시브랜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심층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서울시정일보] 인천 서구청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인구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위 기초구로 자리매김한 인천 서구에서는 많은 인구수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구민들이 전국노래자랑 신청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선심사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현장접수와 이메일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기성가수가 아니며 인천 서구민·서구 소재 직장인·학생 등 인천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금연 지원사업을 흡연자 낙인이라는 부정적 접근보다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건소의 헬스체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2만813명이 금연 교육과 상담을 받고 1632명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난해 32.9%가 금연에 성공했다.그 결과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이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2022년부터 설치되어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색적인 홍보영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미디어캔버스에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을 상영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 신청은 간단하다.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내년 구정 살림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예산편성에 직접 관여하며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올해 모집할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권역별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된다.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