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도봉1동 신도봉시장 주변 등 지역 내 3개 지역을 공중선 집중 정비구역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정비구역은 ▲도봉1동 신도봉시장 주변 ▲창2동 창림초등학교 서남측 ▲방학1동 방학역 일대다.주요 정비대상은 ▲폐선·사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선 ▲구간 내 끊기거나 늘어진 선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등이며 6개 통신사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정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4%’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 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으며 시민에게 감사와 새해 안녕을 나누는 인사를 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 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 며 논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가치 있는 곳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송년사 전문 이다.송 년 사사랑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및 공식 누리 소통망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투표 대상은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전봇대 이설, 공영주차장 건립, 상도로 지중화 사업,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해,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독산로 분전함 11곳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독산로 일대는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을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시흥1동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금천구는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생긴 보도 위 분전함에 ‘금천의 사계’와 ‘호암산 역사문화길’ 홍보 이미지를 입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외관을 깔끔한 색상으로 꾸몄다.또한 야간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도 들어오게 해,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분전함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1월 26일 논현로 1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34개를 철거했다.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가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유동 인구,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중화 사업 효과성 검토 결과에서도 이 지역은 효과가 매우 높은 우선 지역으로 꼽혀 지난 20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시의원은 지난 11일 2023년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망우역사 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 36억원, 망우로’21 지중화사업 10억원, 제설 취약구역 도로열선 설치 5억원 등 총 51억원에 달한다.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도로 일대 1.8km 구간에 안전보행로를 조성하는 것이다.현재 보도와 차도 구분 없이 이용 중인 순환도로에 보행공간을 만들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공중케이블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에 선정, 골목길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나선다.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가 높으나 비용 부담, 도로 상황 등으로 이면도로의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구는 ‘미니트렌칭’ 공법을 도입, 전주와 케이블 모두를 땅속으로 묻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도로를 최소한으로 굴착해 통신선만 묻는 방식으로 이면 도로 지중화를 추진한다.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중랑을 기대해요”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전달된 중랑구민들의 소망이다.1년이 흐른 지금, 중랑구의 변화를 살펴보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려본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했다.동네 마실 가듯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랑마실’과 각계각층 구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중랑비전원탁회의’는 물론, 2018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난 2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도 공중케이블 지중화신공법 시범 사업 대상에 선정, 골목길에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나선다.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비용 부담 및 도로 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이면도로·골목길의 공중케이블 지중화는 추진이 사실상 어려웠다.하지만 전주와 케이블 모두를 땅 속으로 묻는 기존 지중화 방식과 달리 도로를 최소폭으로 굴착해 통신선만 묻는 ‘미니트렌칭’ 공법을 이용하면 이면도로·골목길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6개 지자체장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종 보존을 위한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6개 지자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건의했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적색목록의 취약종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민선 8기 숙원사업인 전선 지중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공중선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년 만에 팔을 걷어붙였다.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심 경관을 해치는 전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공중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예방, 도심 미관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현재 강북구의 전선 지중화율 31.9%로 서울시 평균 지중화율 60.8%의 절반 정도다.구는 2010년 이후 중단된 지중화사업을 민선8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성대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그린 뉴딜 지중화’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 등을 땅속으로 묻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성대전통시장 일대로‘동작경희병원 ~ 신대방삼거리역’양방향 총 1,310m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신주 66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주요간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예산안으로 올해 33조 6,036억원보다 1,754억원 증가한 33조 7,790억원을 편성했다.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특별회계 예산안 증가에 따라 총규모가 늘었다.최종 예산 규모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정부지원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내년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 9,755억원 대비 490억원 감소한 29조 9,265억원 규모다.그러나 주요 감소 항목이 특별회계 및 기금전출, 법적경비 등 1조 1,736억원이고 자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송파구가 ‘개롱골 장군거리’에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글자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개롱골 장군거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다.이곳은 100여개가 넘는 식당 및 카페 등이 모여 있는 송파구 동남권 대표 상권으로 지역 구민뿐 아니라 인근 회사원 및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조형물의 최종 디자인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과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결같이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취임 후 100일의 시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할 기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신계용 시장은 발언을 통해 지난 100일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위례~과천선의 국가철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도곡로 1구간과 2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16일에 완료했고 2025년까지 도곡로 6.68km 전체의 전신주를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 등 강풍이 불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이에 따라 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총사업비 약 1031억원을 투입해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3개 노선 10개 구간에 대한 지중화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