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다양한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주차공유사업은 부지 확보나 대규모의 건설 비용 없이 기존의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제공자가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이웃에게 공유·개방함으로써 주차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구는 올해 3월 기준 총 6,984면의 주거지주차면을 보유하고 있어, 공유가 활성화되면 주차난 개선 및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강동구는 사용 중인 주거지
서울시 민원 분석결과, 시민불편 1위는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가장 많은 38%를 차지하였다. 주차공간 부족이 가장 큰 이유로 드러났으며,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은평구는 전화(ARS) 방식 주차장 공유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화(ARS) 주차공유 방식을 도입한 2018년 공유 이용 차량이 월 123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11월 930대로 증가하여 7배 이상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주)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 김성환)이 특허 등록한 ‘전화(ARS) 주차공유’ 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차민원 빅 데이터를 분석하여 민원 집중 발생 지역 13개소에 대해 ‘담장허물기 및 자투리땅 주차장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장허물기는 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어 골목길 주차난을 줄여줄 뿐 아니라 주차장 건설 예산을 절감하고, 녹지조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담장허물기로 총 2,159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담장허물기는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차장 공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이사 김성환) (이하 ‘주만사’)은 2020년 2월 18일 ‘전화(ARS) 기반 주차장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만사’는 중기청 벤처기업,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은평구 주차장 공유사업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주만사’는 2018년 4월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하고 거주자 주차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25개 자치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률이 낮아 고민중인 가운데 주차장만드는사람들에서 제공하는 전화 방식으로 옮기는 자치구가 늘고 있다.‘주만사’는 서울 은평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6개 자치구와 협약체결 또는 협의중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대중이다. 지난 3월 울산광역시 시의회에서 은평구 주차공유사업 현장 방문을 계기로 부산, 인천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현재, 주차공유사업은 앱 또는 전화 방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앱 방식은 현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주차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