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북서울꿈의숲(공원), 예향재(한옥) 같은 매력 있는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24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장소별 전문 결혼업체 지정을 통해 29건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재 77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①미술관‧야외‧한옥 등 신청자 선호도를 반영한 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시흥시가 제3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특히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의 일체감과 소통기회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매년 10월 5일을 ‘시흥시민의 날’로 정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날 기념식으로 행사를 갈음했으나, 올해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시민의 날 고유의 특성을 되살려 각 동별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10월 5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관악전통야외소극장 전통예절교육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약 900회의 예절교육을 진행한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전통예절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인사, 식사, 인성교육 등을 다루는 생활예절 전통놀이 체험 다도 예절 서예 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원하는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오후 중 원하는 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종로구 인사동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 문화 등 수많은 문화 예술이 한국의전통적인 문화가 숨을 쉬고 있다. 이중에 '한국전통혼례문화체험장'이 문을 열고 혼례문화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인생에 혼례란 평생 한 번하는 소중한 인생과 삶에서의 경험이다.인간으로 태어나 男女가 한 가정을 이루는 혼례는 가장 행복한 일로서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가장 큰 인륜지 대사라고 할 수 있다.전통 혼례는 크게 의혼(議婚), 대례(大禮), 후례(後禮)의 세 가지 절차로 진
[서울시정일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많은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 대신, 예비부부만의 아이디어로 직접 만들고 더불어 환경과 자연까지 생각하는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은 이제 하나의 결혼문화로 자리 잡았다.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올해도 예식에 대한 비용절감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을 남산공원 호현당 용산가족공원 잔디광장에서 4월~10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한다고 밝히며 예비부부의 결혼식 장소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공원 내 작은 결혼식’
[서울시정일보]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설 연휴 24일~26일까지 3일간 ‘겨울여행백서’ 3탄으로 ‘송카야, 설날도 부탁해~’라는 주제로 설날 전통놀이와 3대가족 소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스카이파크에 도착하면, 옛날 궁중과 양반집에 하던 전통 놀이인 ‘투호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에 넣는 투호의 성공 개수가 1개~3개면 전통과자, 4개는 전통과자와 핫 팩, 5개 모두를 성공하면 무릎담요를 증정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서울시정일보]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인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공연된다.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인 송승환이 만든 세계적인 공연 ‘난타’는 올해 22주년을 맞이했다.1997년 초연이후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관객 1천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검증받은 공연이다.‘난타’는 해외 첫
[서울시정일보] 가을은 자치구들은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서울 마포구의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속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알뜰주부에게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과 소통의 나눔 축제다. 지난해에는 방문객 6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마포구는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유동균 마포구청
[서울시정일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기장 밖에도 즐길 거리가 수두룩하다. 마켓스트리트가 대표적이다.수영대회기간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인 염주체육관에서 운영되는 마켓스트리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간 남부대학교 입구에서부터 주경기장 앞까지 1만1630㎡ 규모로 운영한다. 다만, 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대회로 전환하는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는 휴장한다.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는 실내수영장 주차장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예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 작은 결혼식 행사를 지원하고 실제 사례를 통한 홍보로 주민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랑의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였다.6월 2일 인수원에서는 중국 다문화 부부의 희망에 따라 전통혼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풍물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다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마을잔치로 이루어졌다. 중국인 신랑을 포함한 하객들은 처음 접하는 한국 전통혼례에 흥미로움과 동시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정일보] 제9회 광진구 전통성년례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열아홉, 우리를 뽐내자’라는 주제로 열린다.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성년이 되면 행했던 아름답고 숭고한 미풍양속인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년례에서는 성년례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어엿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사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년자가 입장하고, 비보이 댄스 그룹 엠비크루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전통 한복의상을 차려입은
[서울시정일보] 원형복원에 가까운 전통혼례가 주말인 지난 13일 안양 비산3동에 있는 안양시예절교육관 잔디 마당에서 있었다.때맞춰 예절교육관 마당에 활짝 핀 벚꽃과 목련 등 봄꽃들이 신랑 신부와 하객들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혼례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날 전통혼례는 예절교육관 김성자 교육실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주례는 예절교육관 강사들이 맡았다.기러기를 예물로 하여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전안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그리고 하나가 되었음을 선언하는 의식인 근배례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양가 가족 및 친지들 100여명
[서울시정일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많은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이 아닌,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신랑신부만의 아이디어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의미 있는 결혼식,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 이제 새로운 결혼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식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은 ‘1일 최대 2예식&rsqu
서울시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신랑신부만의 아이디어로 꾸미는 신청을 받는다.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도시락 정도의 간단한 피로연을 제공하는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을 올해 ▴월드컵공원과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숲 등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의 가장 큰 매력은 ‘1일 최대 2예식’ 정도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을 살려
20대 경기도민의 32%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며, 34.1%는 자녀가 없어도 상관없다고 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수준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낸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IV: 가족’ 보고서에 따르면 20대의 31.9%, 30대의 21.3%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반면 40대는 18.1%, 50대 16.0%, 60대 9%, 70대 8.5%, 8...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의 황금 연휴기간 어디로 갈까? 인천국제공항이 답이다.인천국제공항은 2011년부터 7년간 연 4∼5회의 대규모 정기공연과 365일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타 공항과 차별화된 對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3일간 오후 4시 여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리고자 올 3월부터 추진한 남산공원의 작은결혼식을 통해 9일(일) 1호부부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남산공원 내 한옥건물 ‘호현당’에서 전통혼례로 결혼한 1호 부부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신랑 박정식(81세), 신부 유금순...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이번에 열리는 겨울문화축제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강릉, 정선에서 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스트 성격을 띠고 있다. 평창 황병산사냥놀이, 강릉 단오제, 정선아리랑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재즈 ·클래식, 무용 ·마술, 랩 ·판소리 등 다양한 현대적 복합공연을 기...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 가을철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오는 15~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완료한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을 크게 확대했다. 볼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내 손으로 만드는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 특히 올 하반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을 주목해보자.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접수를 3일(수)~15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