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주시는 22일 치명자산성지 인근 평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한 ‘2023 전주시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민과 자전거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된 이번 자전거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를 즐겼다. 탁 트인 잔디광장에서는 △스핀바이크 기록경주 △쿠키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현장 사진 인화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한옥마을 여행에 매력을 더할 관광트램 도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는 29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와 한옥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옥마을 2.0 시대를 열 관광트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감대를 바탕으로 관광트램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최훈식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이 ‘전주 한옥
[서울시정일보] 진북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안순)가 9일 하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전주천변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및 잡조제거를 실시했다. 이날 통우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통장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도 보도블록과 도로변 녹지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진북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안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진북동을 만들기 위해 두 팔 걷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ldqu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격제어 하천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전주시 덕진구(청장 김형조)는 올해 총 6억5800만원을 투입해 국가하천인 만경강과 전주천, 소양천에 위치한 미산 배수문 등 7개 배수문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천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그간 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수문을 조작·관리했던 배수문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지원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1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의회 회장을 비롯한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노인취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0년도 일자리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동시에 김미영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강사를 초청,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교육도 진행했다.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정일보]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산단 주변마을과 달동네, 침수지역이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되고 있다.전주시는 △팔복동 추천대교 인근 ‘팔복새뜰마을’ △교동 ‘승암새뜰마을’ △진북동·중화산동 ‘도토리골새뜰마을’ 등에서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되면서 과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했던 해당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나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지난 2015년부터 국비 50억여 원 등 총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궁사 1000여명이 전주천양정에서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전주시궁도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주다가공원 천양정에서 ‘전주천양정 제58회 및 제21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궁사들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전통 활쏘기 실력을 뽐냈다. 이와 관련 활을 이용해 목표물을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지를 겨루는 스포츠인 궁도는 오랜 역사 속에서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서울시정일보]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민 자전거 행진’이 전주천변길을 따라 펼쳐졌다. 시는 22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해 알리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자전거 행진을 펼쳤다. 이날 자전거 행진에서 참여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전주시청 노송광장을 출발해 기린대로와 전주천을 따라 이어진 바람쐬는 길을 지나 원색장마을에서 되돌아오는 약11㎞코스를 함께 달리며 시원한 여름 정취를 즐겼다. 특히 이날 행진에는 가족단위 시민과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