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가 새롭게 수립한 현수막 디자인 지침을 시 주관 행사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대회 기간 동안 ‘시군환영 현수막’에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고 원색 사용을 자제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개선점을 보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현수막 디자인 지침에는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 인증표기 공통 표준안이 제시됐다.표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주시만의 색깔이 담긴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는 ‘1960년대 포토존’을 지난 19일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포토존 설치는 번2동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구는 2022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구의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톤을 수거했다.올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시정일보] 선거가 끝난 11일 서울 송파구는 봄을 맞아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발 빠르게 선거 현수막을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었다.대청소에는 서강석 구청장과 오금동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성내천 물빛광장, 오금공원 사거리를 지나 방이역까지 총 1.3km 구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첫 청소활동”이라며 “선거 기간 동안 줄어든 소통 자리와 현수막 게첩 등 여러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오전 10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마포구의 구상이다.지난해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재활용한 대형 폐화분을 설치하고 식목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등 4종의 수목 374주를 심어 구민과 관광객에게 푸릇푸릇한 녹음을 선사했다.이후 화분은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민들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바로 중랑구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덕분이다.이는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
[서울시정일보] 20여년간 불법 무단 점유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공간이 주민편의공간으로 조성돼 마침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서울 서초구는 시유재산인 서초동 1323-9번지 일대를 무단으로 점유해 불법영업 중인 재활용센터와 고물상의 폐가전·가설 적치물 등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해당 토지는 1992년 영동1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체비지가 최초로 조성됐다.고물상은 2000년부터 불법 무단점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활용센터는 위탁계약이 종료된 2009년부터 불법 무단점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명의 인파가 찾았다.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한 노원으로 구성된다.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폐목재 및 낙엽 등의 선순환 재활용 사업으로 올해 총 2억 6천여만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그간 구는 연간 4천여 톤에 해당하는 폐가구 등의 폐목재를 1억 8천여만원 비용을 들여 처분해 왔다.재활용업체를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1월 경기도 포천시 소재 재활용업체 화현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0% 무상으로 처리하게 됐다.이뿐아니라 매각금 총 8천만원을 구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폐목재 등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화력발전소 고형원료로 쓰인다.폐목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가평군이 올해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자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 지팡이는 봄철 가지치기 후 버려지는 나뭇가지나 벌목에서 나온 미 이용 산림부산물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폐기물로 처리 시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사업이나 가로수 전지작업 후 나온 임목 부산물을 등산용 지팡이로 만들어 관내 보납산, 명지산, 신선봉, 호명산 등 이용자가 많은 주요 등산로 입구 5개소에 비치했다.각각 5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3월 11일부터 대량으로 발생하는 헌옷을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재활용 가능한 헌옷은 의류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사망 등의 사유로 헌옷이 대량 발생하면 일시에 처리하기 곤란하고 유족이 유류품을 태울 경우 화재 발생의 우려도 있다.이에 동대문구에서는 대량 발생한 헌옷을 원하는 날에 방문 수거해주는 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유선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기존 의류수거 협약 단체가 방문해 의류를 수거한다.수거가능 품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소득층 및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 대표 정책 ‘재생자전거’를 사회 환원과 연계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4년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지역 내 활발하게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간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보영 서울특별시 교통기획관
[서울시정일보]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 대비 10%’다.‘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과제는 ▲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을 제안하는 ‘In Nature’로 친환경 캠페인다운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또한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기획상품 개발은 공개모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