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가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에 매년 한 차례 공모로 진행했던 서울 시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재개발 후보지 주택 물량 13만 호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 공모로 확보한 9만6천 호 외에 연내 후보지 3만4천 호 이상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5.8(월)부터는 시기에 관계 없이 주민이 자치구로 재개발 후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수시 검토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수시 신청을 통해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수방대책 현장점검은 응암1동 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불광천 증산교 및 수색동에 위치한 공사현장 및 봉산‧햇빛마을 도로경계 옹벽 등을 두루 살폈으며, 건축물의 기초상태 점검 및 손상된 건축물에 대한 복구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공사장의 경우 집중호우시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사항 등 실태점검에 주안점을 두었다.은평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총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빗물 저류조 : 한꺼번에 쏟아지는 빗물을 가둬 두었다가 차근차근 처리해 주는 장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해 여름 유례없는 집중 호우 때 침수피해를 크게 입었던 대치역 사거리와 선정릉 주변 등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대적인 수방공사를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치역 사거리와 선정릉 주변은 강남구의 대표적인 저지대로 집중 호우시 순식간에 유입되는 하수 및 우수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했는데, 구가 서울시 및 문화재청과 수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획기적인 해결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