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국 자매․우호교류 지역인 저장성을 비롯해 4개 지방정부로부터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전남에 전달된 물품은 저장성에서 방호복 2천벌, 격리복 5천벌, 마스크 3만장, 산둥성은 마스크 2만장, 쓰촨성과 충칭시는 각각 마스크 1만장을 보내올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월, 이들 4개 지역에 마스크 총 4만 5천장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국에서 보내 온 방역물품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현장 의료종사자 및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와 중국 장시성(江西省)이 산림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시성 임업대표단(단장 추쉐이원) 6명이 이날 전남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동부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전라남도와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림 분야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환경보호 등 기술 분야를 논의하고, 산림관광, 산림교육 분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산림 발전을 위해 두 지역 간 교류협력
[서울시정일보정진우기자]중국 최대명절 중추절인 15일(현지시간)슈퍼태풍므란티(Meranti)가중국에 상륙해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므란티는올해 발생한 열대저기압(태풍)중 가장강력하다. 중국신화통신은 15일(현지시간)므란티가북상하면서 중국 남부 푸젠성 지방 곳곳에서 도로가침수되고 단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