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랑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책로 입구와 중랑천 일대 등에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구는 모기나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분사기는 봉수대공원과 사가정공원, 용마폭포공원 산책로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동부간선도로 월릉IC화랑로 접속램프 하부를 방문해 고가·교량 하부의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지역은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모두 지나고 있어 교량 하부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의 중랑장미공원과 이어지는 산책로 주민생활체육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곳이다.그러나 교량 하부에 서식하는 비둘기 수가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비둘기 분변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이에 박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묵2동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장미꽃빛거리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지난 4월 장미마을과 장미꽃빛거리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서 시작한 프리마켓 행사는 혹서기인 7, 8월을 지나 9월부터 다시 진행하게 됐다.장미꽃빛거리는 먹골역 7번 출구부터 중랑천 제방과 장미공원을 잇는 구간으로 은은한 장미 오브제 조명이 길을 분위기 있게 밝혀주는 묵2동의 대표적인 테마거리다.보도를 넓히고 화단형 벤치를 설치하는 등 광장형 상가거리로 조성했다.지난해 10월 착공 이후 올해 8월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돼 더 탁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멀리서 아리따운 이가 찾아와, 좋아하는 꽃구경이나 실컷 하자하기에, 내 눈에는 그대가 아름다운 꽃인데, 나더러 무슨 꽃을 보러가자 하느냐고 투덜거리며, 인근에 있는 갖가지 장미꽃들이 피고 있는 공원에를 갔었다.가끔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넓고 너른 공간에 잘 가꾸어놓은 천 가지가 넘는다는 갖가지 장미꽃들이 경쟁을 하듯 형형색색의 모습과 향기로 한창 피고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내 느낌은 아름답다는 것보다는 그냥 덤덤함을 넘어 눈과 머리는 어지럽기만 하고 마음은 질린다는 것이다.한마디로 나의 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랑천을 따라 가을 장미가 다시 활짝 피어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매년 5월 성대한 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중랑장미공원에 피어나는 장미는 생육적정온도인 15~27℃에서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사계장미’다.구는 꽃대를 자르면 약 60일 후 개화하는 장미의 특성을 고려해 가을에도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지난 8월 정원 장미의 전정 작업을 마친바 있다.장미는 이제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 절정이 예상되며 이번 달 넷째 주까지 활짝 핀 모습을 중랑장미공원의 장미정원에서 만끽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발족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1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울장미축제’를 지향하며 기존 중랑장미공원에서 펼쳐지던 축제를 ‘조용조용 띄엄띄엄’이라는 캠페인과 더불어 중랑구 16개 동 분산형 축제로 운영되도록 준비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서울장미축제 프로그램은 5월 13일 희망장미방송국에서 중랑문화재단 유튜브로 진행되는 서울장미축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광영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화) 광영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광영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광영동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광영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장미공원 일원과 주요 도로변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재호 광영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광영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d
[서울시정일보] 서울중랑구는 중랑구 전역에‘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은 우유팩과 같은 종이팩을 분리배출함에 버리면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방식이다. 쌓인 포인트는 서울우유 우유로 보상받거나 장미공원 조성에 기부할 수 있다.현재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에 17대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21대를 추가 설치해 올해 총 38대를 운영할 예정이다.일반 폐지와 종이팩은 재활용 처리 공정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해 버려야 하지만 혼합해 버리는 경우
[서울시정일보] 장미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원주 장미축제’가 ‘뉴트로의 공습’을 부제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0회째를 맞는 장미축제는 원주시의 시화인 장미를 주제로 단계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열리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축제이다.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일 개회식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에 이어 2일 장미가요제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특히, 6월 1일에는
[서울시정일보] 단일규모 세계 최대, 유일의 천만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천만송이 장미처럼 수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플라워 플리마켓, 폴·라·로·드, 드림랜드, 플라워로드, 스탬프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프로그램 22종을 마련했다.주요행사기간인 18일과 19일에
[서울시정일보]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순천만국가정원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2곳을 전남 BEST 관광지로 추천한다.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지고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수목원화 사업을 펼친다.구로구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의 일환이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의 구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중랑구가 추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사업비로 서울시 예산 3백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7년 중랑구에 시비 약 3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산을 보면 먼저 중랑천변 명품장...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25일 토요일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가 흥과 멋으로 채워진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가 청춘런웨이&댄싱나이트 컨셉으로 올해 처음 개장해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은 서울 디자인 패션산업의 집적지인 동대문 주변 도매상가, 쇼핑몰들이 새벽까지 운영되는 것...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추억과 낭만의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간이역들이 특별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930~40년대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자연 경관이 우수한 간이역들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등장하면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소소하지만 숨겨진 볼거리들을 ...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북한산성 입구 일대에서「제1회 북한산 Outdoor Festival」이 펼쳐진다. 북한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지는 북한산성 계곡을 따라 300년 이상 터전을 이루며 살았던 북한동 마을 주민들이 이주하여 전통 한정식 음식점이나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하며 이주단지를 조성한 곳으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북한산성마을공동체’와 은평구 및 우수한 등산용품 본사인 (주)아웃도어글로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멀리서 바라본 북한산 ◆ 코스별 산행안내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