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해 서울 서초구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심리·정서지원 사업인 ‘언제나 내편’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 멘티의 소감이다.서울 서초구는 올해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까지 챙기는 더 넓고 섬세한 지원을 더해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초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최대1,800만원 생활보조수당 ▲최대1,200만원의 대학등록금 ▲최대 400만원의 학원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까지 ‘2023년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을 모집한다.강서평생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강좌는 건강 기능 취미 외국어 자격증 요리 저녁 7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커피 초·중급, 한식조리기능사, 정리수납 자격증, 플로리스트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운ㅅ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기준 신중년 인구는 2천만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A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예비엄마가 된 기쁨보다는 육아휴직 신청에 대한 부담감에 걱정이 앞섰다. 남성재직자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기업 특성상 지금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재직자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가「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출산휴가 3개월 전부터 복귀 후 3개월까지 최대 23개월 간 대체 청년인턴을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었다.서울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구는 지난 3월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한 곳에 통합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서초사용법’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는 기존에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민들이 지역 내 생활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취·창업 연계까지 가능한 재봉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양천구 재봉교실’을 양천문화회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6월 23일부터 9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천구 재봉교실’은 홈패션과 의상 제작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양재강좌를 개편해 구민에게 차별화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신설됐다.이를 위해 구는 재봉 분야에 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섭외했으며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강의시간도 연장했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완조 1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일부 개정 조례안" 이 제 267회 임시회의 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직원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 기회를 부여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직사회를 포함한 직장 문화가 충분한 휴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발의하게 된 것이다.순천시는 개정안에 띠라 순천시에서 10년 이상 장기재직한 공무원은 재직기간별 장기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지난해 수원시민이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 ‘아몬드’였다.‘아몬드’는 2021년에도 대출 순위 1위였다.수원시도서관이 지난해 1~12월 1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횟수를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아몬드’로 대출 횟수는 1020회였다.‘아몬드’는 2021년보다 대출 횟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2위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3권, 3위는 ‘파친코’ 1~2권, 4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 5위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결심을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한다.자기 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데일 카네기는 결심하는 순간 걱정의 50%는 사라지고, 그 결심을 실행하면 나머지 걱정의 40%가 없어진다고 말했다.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어떠한 도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 전망 조짐영화·드라마와 연계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체험형 박물관마을’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관객이 직접 배우가 되고 마을 전체가 무대가 되는 ‘관객참여형 공연’ ‘백 년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백 년의 밤’ 공연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서울을 시민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가깝게 호흡하는 ‘시민문화향유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즈넉한 밤, 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고의 업무능력과 청렴한 조직문화로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이현재 시장이 취임 이후 각종 행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우선 공직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국내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서울형 강소기업’50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16년부터 추진한‘서울형 강소기업’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551개 기업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7월 14일부터 기업의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특히 올해는 청년이 선호하는 육아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년 여 간 중단했던 여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8월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코로나 블루 등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주민들과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해 관내 여성교실 3개소의 재개관을 결정했다.송파구 여성교실은 재개관에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구민들의 자기개발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운동, 요리, 외국어, 회화, 이미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40~65세 1인 가구를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의 1인 가구는 총 27만 7,000가구 중 16만 6,000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이 중 중·장년 1인 가구는 4만명으로 1인가구의 25%에 달한다.이와 함께 사회구조의 변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1인 가구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구는 타 1인 가구 대비 사회와의 단절, 고립 위험에 노출될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를 높이고자 올해부터 광진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복지서비스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더욱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광진구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구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복지포인트 지원에 나섰다.지원대상은 광진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 총 53개 시설 종사자 345명이다.복지포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청청플라자 포럼’에 참석해 청년활동가들과 청청플라자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날 포럼에는 진성준 국회의원과 정정희 강서구의원을 비롯해 강서구 청년활동가들이 참석했으며 청청플라자를 채울 컨텐츠와 운영 등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청청플라자 사업은 공진중학교 폐교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진로교육 및 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며 폐교활용의 대표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1 중랑구 온라인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를 잠시 잊고 서로를 응원하는 청년들만의 축제로 기획돼 매년 지역 청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고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중랑구청 유튜브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돼 집에서 편하게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먼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어쩌다 혼돈+광란의 시대다. 인간 사회는 저마다 탐욕으로 물들어 혼탁해지고 있다.사회가 혼란스럽고 번잡할 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내면의 지혜를 계발하고 스스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이며, 이런 나를 보다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명상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종교인이 아닌 일반인이 명상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비교적 최근의 일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구 사회에서는 명상이 미래 세대를 위한 기초 교육수단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오는 20일까지 취·창업 성공프로젝트 ‘나를 알고 job을 찾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는 경력단절 또는 취·창업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과 체험 교육을 실시해 진로 설정을 돕고 미래 유망 직종에 대한 자기계발을 통해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취·창업 소양교육 2개 강좌와 나의 job찾기 1개 강좌 총 3개 강좌로 나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