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일상에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12월부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정신건강 진료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 등으로 상담 및 치료시기를 놓쳐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돕고자 ‘마음을 생각하다,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1급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의 인지적 왜곡을 찾아내어 스스로 생각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서울시정일보] 국내 첫 최대 규모 박람회 ‘2022 재활·복지 박람회(RECARE 2022)’가 6월 24-26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는 한국적이고 전문적인 미술심리치료의 학문적 이론정립과 임상학술활동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장애. 비장애 아동 청소년의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국민정서함양과 재활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심리지원 단체다.이날 장애아동과 보호자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말 못할 부부갈등, 가족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상담 프로그램 ‘내 인생의 신호등’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내 인생의 신호등’은 가족 간 또는 부부갈등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한국여성상담센터 현혜순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참여 대상은 가정 내에서 언어적·정서적·신체적 폭력을 겪고 있거나 알코올·게임 등의 중독, 의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도심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한글비석로 12길 51-80 불암산 나비정원 인근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는 서울시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1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됐다.불암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켜 줄 치유센터는 실내와 실외에서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에 따른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대표적 유망 신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수립·추진하는 등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에 따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생명연구 등 규제개선 요구에 대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구는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소외, 가족 해체 등의 이유로 많은 중장년층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며 “조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우리나라 40~50대 자살자 수는 4,976명으로 전체 자살자 수 1만2463명의 39.9%에 이른다. 이에 구로구는 중장년층의 높은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우리 아이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해요』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컴퓨터, 스마트폰 뺏을까 말까?’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하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인터넷·게임 문제로 가정 내에서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첵은 인터넷·게임에 빠진 내 아이를 위한 게임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012년 35만 8천명에서 2014년 41만4천으로 5만6천명(15.8%)이 증가하였...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섭식장애(F5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940명에서 2012년 13,002명으로 5년새 2,062명이 증가(18.8%)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5억6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9천만원으로 5년새 약 8억3천만원이 증가(32.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나타났다. ‘섭식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18.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과다활동성 주의력결핍장애, F90.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만8천명에서 2011년 5만7천명으로 5년간 약 9천명이 증가(18.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나타났으며, 진료비는 2007년 138억 원에서 2011년 223억 원으로 5년간 약 85억원이 증가(61.1%)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2.7%로 나타났다. ADHD 진료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황장애(F41.0)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3만5천명에서 2011년 5만9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도 2006년 74명에서 2011년 119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연평균 9.9%)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공황장애’의 정의, 원인과 종류, 환자가 많은 이유,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공황장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