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내 첫 최대 규모 박람회 ‘2022 재활·복지 박람회(RECARE 2022)’가 6월 24-26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는 한국적이고 전문적인 미술심리치료의 학문적 이론정립과 임상학술활동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장애. 비장애 아동 청소년의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국민정서함양과 재활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심리지원 단체다.

이날 장애아동과 보호자의 재활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재활복지 트랜드! 주제로 컨퍼런스를 주최한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하민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박람회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육체와 정신을 통합시키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 및 재활 복지차원의 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축사로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의 대변인으로서,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 전반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지원 활동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는, 미술치료 심리상담사의 사기를 앙양하고 새로운 재활복지적 토대를 구축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개인 맞춤형 심리케어 및 미술치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 하는 미술심리치료는 체계화된 재활복지의 트랜드화 될 것“이라고 미술치료 전문인들과 미술치료 복지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장애인 복지에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하여 복지정책의 새로운 정립과 아름다운 복지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성장해 나가길 당부하였다.

컨퍼런스에는 미술치료전문가, 상담센터장, 기독상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를 맡은 정명숙(숭실상담복지지원센터)센터장 진행에 의해 기조 특별강연으로 이호선교수(방송인, 상담학박사,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는△심리상담 재활치료 방법 및 개선을 위한 재활복지의 미래“ 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길은영교수(아동심리치료박사, 숙명여대대학원 교수)△장애아동 대상 미술재활치료서비스의 방향, 임만옥교수(미술치료교육학 박사, 자람심리상담연구소장)△미술치료 교육을 통한 재활복지 교육인력 양성, 신유현교수(그림심리연구회 회장,B&S 힐링센터장)△발달재활의 그림심리진단 평가에 따른 매체활용, 주제로 복지정책을 위한 재능기부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박람회 3일간 아동&청소년 특별관에서 정명숙(숭실상담복지지원센터장) 총괄 수련감독 주관하에 미술심리치료전문가 강사 30명의 재능기부 재원을 통해서 발달지연 아동, 외상 후 트라우마 환자 장애 노인치매 등을 대상으로 발달상의 문제, 인지행동 및 정서적 증상 등을 그림진단, 상담 평가하고 재활치료 대상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 상담과 재활심리치료를 위한 미술심리치료의 테마별 영역별 대상별로 6개동 부스에서 미술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