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인왕시장상인회가 시장 내 점포의 후원으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상인회는 30여 참여 점포들로부터 후원받은 과일 채소, 육류, 떡, 양념류 등 다양한 식재료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홍제2동주민센터가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월 2회 제공한다.대상은 현재 5가구에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인왕시장상인회는 지난해 7개월여간의 시범 추진에서 상인들의 호응이 높아 ‘인왕시장-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개발을 통한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5월 2일 오후 6시 30분 홍제역 인근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연다.과거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홍제중심지구’는 부정확한 정보 혼재와 주민 갈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된 바 있다.이에 구는 재개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인 총괄기획가를 위촉하고 사업 정보 창구를 구청으로 일원화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정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로부터 구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없이 곧바로 질문을 받으며 시작됐지만, 주민 발언이 계속 이어지며 예상 시간을 40여 분 넘긴 약 100분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다.이 구청장은 이날 과선교 공사 추진, 도시 재정비사업, 경의선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 정거장 이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신촌 이대 상권 되살리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천 홍제교에서 홍전교에 이르는 약 586m 구간에 ‘물빛로드’를 설치해 최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새 길이 설치된 곳은 홍제천 해당 구간의 우안, 즉 홍제초등학교가 있는 방면이다.이곳에는 하천 둔치나 보도가 없어 지나다닐 수 없었다.구는 시민들의 홍제천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도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설물 설치를 모색했다.그 결과 기존 복개도로 시설물을 이용한 캔틸레버형 보행로를 설치했다.‘캔틸레버’는 한쪽 끝이 고정돼 있고 다른 쪽은 기둥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구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나 혼자 걷기’ 캠페인을 14일간 운영해 1,083명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는 권역을 확대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마포구, 은평구와 함께 ‘시장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1차 서대문 코스는 홍제역에서부터 북한산 자락길 전망대, 포방터시장, 홍제천을 거쳐 인왕시장까
두산건설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이며, 전 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이다.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있어 교통과 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게 위치해 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거리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4일(월)부터 서울시내 128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하는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시장도 지난 설보다 11개가 늘었다. ‘명절 특별 이벤트’가 개최되는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최대 40% 할인행사를 비...
소비자 불편사항 그동안 전통시장은 대기업슈퍼마켓(SSM), 대형마트 등이 자체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반해 시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소비자들의 이용불편이 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및 소비자 의견조사(’11.11.7)」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소비자가 느끼는 가장 큰 애로․불편사항은 ‘주차장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공간을 적극 확보하는 등 주차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에 사람이 몰리도록 지원 하겠다고 12일
농수산물직거래 판매 이벤트 시내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할인 기간을 잘 활용하면 올겨울 김장준비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로 할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 및 농수산물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2011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연다고 9일(수) 밝혔다. 특별할인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나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며, 10일(목)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
시민들은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흥겨운 전통시장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5월17일~6월4일까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등 6개 권역 총 20개 전통시장에서「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권역별로 이틀씩 릴레이로 펼쳐지며, 5월 17일 동북권의 4개소의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월 4일 성북구의 정릉시장에서 막을 내린다. 5월 17일~18일엔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 수유재래시장, 도봉 창동골목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