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병해충 방제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논두렁 태우기가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지난 1월부터 논·밭두렁에는 벼물바구미, 노린재목 같은 해충보다 거니마 톡토기 등 천적 또는 익충이 더 많이 발견되며 또한 익충류의 월동 비율이 80~97%로 월등히 높았다고 전했다.논·밭두렁을 태운 후에는 논과 논두렁내 익충의 밀도가 크게 감소했고 소각 후 4주가 지날 때까지 밀도 회복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논두렁 태우기가 농작물 생육기 해충 발생량과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바이오 산업이 점차 각광받으면서 주목받는 직업들이다. 시는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자 ‘꿈생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꿈생산학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 동안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인당 5천원의 활동참가비가 있다. 먼...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우리 사법사상 첫 여성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법관 출신답게 그의 부패 척결 의지는 단호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부패 척결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확립, 알선·청탁 뿌리 뽑기 전방위 대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은 우리 사법사상 첫 여성대법관을 지냈다. 2004년 대전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다가 첫 여성 대법관이 됐을 때 여성이라는 점이 주된 화제였지만, 10년 정도 위의 선배들을 제치고 48세의 젊은 나이에 대법관이 되어 서열파괴형 인사라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