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전통 음식, 음악, 민속공연,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성북구에서 열린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한 멕시코, 브라질, 페루, 칠레, 콜롬비아 대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토요일 6월 8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모자, 악기, 의상, 커피, 차(茶) 등 중남미 지역의 전통 물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 타코, 브라질 만두, 엠빠나더, 안티쿠쵸, 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