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집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2022년 5년간 17개 광역지자체는 도합 6,859억여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편성하였으며, 실제로는 497억원 6,6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가장 많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집행한 지자체는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 재임시절 포함)로 229억 46백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이재명도지사 재임시절 포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