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등 4개 지역에도 추가로 들어선다.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인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이나 배달, 돌봄, 프리랜서 강사 등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도는 현재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휠링은 휠과 힐링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의 휴식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단원구 호수우체국 2층에 위치한 휠링 1호점에 이어 상록구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 경기도와 협력을 기반으로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상점가에 소재한‘휠링’2호점은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오후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중랑구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은 양원공공주택지구 중랑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에 자리해,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인 양원지구를 오가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개소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쉼터는 이동노동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광명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문을 연다.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지난 5월과 10월 파주시와 구리시에 조성된 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휴게공간이 따로 없는 대리운전기사, 배달종사자, 방문학습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소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가 올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8곳을 추가로 설치한다.도는 현재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있는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있다.장소 선정 이후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동노동자 쉼터는 ‘거점형 쉼터’와 ‘간이형 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세금신고 납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는 대부분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등록되어 있어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신고 납부를 노동자가 직접 처리하거나 따로 비용을 들여 세무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시는 그동안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여기에 비대면 산업성장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서울시정일보] 경기 부천시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역지부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오는 7월에 개소하는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상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부천지역의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10시 30분부터 익일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교육장·휴게실·상담실·탕비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또한, 노동여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배달·콜센터노동자와 지속적인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 가사노동자, 경비노동자 등에게 마스크 322만장을 지원한다.또 시민과의 접촉이 잦고 야간·새벽근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과 밀접근무 환경의 콜센터 등 총 364곳에 공기 청정기, 간이칸막이 등 감염예방 물품 구입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전체 마스크 배포 분량 중 1만 2천여 장은 코로나19로 일감이 급격하게 줄어든 봉제노동자들에게 제작을 맡겨 작은 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근로자를 위해 신논현역에 문을 연 휴(休)서울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 6개월이 지난 9월 26일 현재 총 5,513명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42명 수준(주말제외)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요일은 월요일, 시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업무의 대부분을 거리 위에서 보내는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이들은 도시의 광야에서 밤길을 헤메는 대한민국의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이며 경제 발전의 초석이다. 특히 이곳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돼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