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주거급여·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3월 말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효도숙식 경로당의 첫 입주 어르신을 모집한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제1호로 탄생할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 3층을 사용하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년도 예산에 비해 46억원 증액한 9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소득층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고 탈수급에 성공하면 납입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받을 수 있어 근로활동 장려와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다.‘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주재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아동복지 정책의 내용과 시·도의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듣는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을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이 전국에 12개 설치된다.또한 같은날부터 미등록아동을 예방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고, 디딤씨앗통장 대상은 12세에서 0세로 하향·확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부는 올해부터 도입하거나 바뀌는 ▲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건강검진 항목은 ▲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간암(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2년마다)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폐암(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2년마다) ▲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총 6종류이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는 ‘칭찬합시다’ 라는 친절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열심히 일한 직원을 칭찬하고 친절행정 미담사례를 공유, 서로 격려하고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함이다.‘칭찬합시다’ 는 김경호 구청장이 부구청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처음에는 묵묵히 본인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간, 칭찬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시판을 개설했다.8년이 지난 지금, 구민들에게 받은 칭찬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칭찬글은 광진구청 누리집, 전화, 방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기준을 완화 ․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으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의 통장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7세까지 정부지원금을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1대 2 비율로 매칭 지원한다.적립금은 아동이 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관련된 육아 아동 청년 경제 교육·복지 주민지원 자치 총 7개 분야 22개 사업이다.저출생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사업들이 강화된다.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 지원했던 ‘첫만남 이용권’이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된다.종전 0세와 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원하는 부모급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온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용산구는 광범위한 재개발 예정으로 인해 저소득주민의 이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기존 LH·SH주택전세임대보다 상향된 주거수준으로 이사 기회가 확대되면서 이사비 지원이 필요해졌다.구는 이를 대비해 작년 12월 조례개정을 하면서 수급가구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산구에 전입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용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별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이 가능하다.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접종 가능하다.대상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은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 및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60~64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현재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체 예산 1억42백만원을 편성해 6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지난 3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최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반영해 7월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임플란트 평균 시술기간이 3~6개월 소요되는데 진료비를 먼저 내고 비용을 지원받기까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충현동주민센터의 한 직원이 ‘업무처리를 부탁한다’며 민원인이 몰래 놓고 간 돈 봉투를 구청 감사실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 신청을 하던 민원인은 ‘잘 부탁한다’며 담당 주무관에게 봉투를 주려고 했다.하지만 거부하면서 받지 않자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200만원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놓고 갔다.직원은 이를 돌려주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민원인이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 같은 상황을 서대문구청 감사실이 운영하는 ‘서대문구 청탁금지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1월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기초연금의 재산기준액이 ‘대도시’인 서울보다 ‘중소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구정을 직접 체험하고 학비 마련의 기회와 값진 사회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선발된 근무자는 2023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근무 시간 및 요일은 배치 기관의 사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송파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 56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혜택+, 의료급여 바로알기’ 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해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조속한 발견·복귀를 위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배회감지기는 목걸이나 시계 형태로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해 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의 실종을 방지하는 기기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로 제작됐으며 실시간 위치 알림을 비롯해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호출, 낙상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특히 발달장애인의 실종 등 위급 상황 시, 위치 정보를 확인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천시는 8월 4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치매예방 하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으로서 개별 건강관리와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치매관리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 중 만60세 이상자를 모집해 시청 복지정책과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연계 협력해 진행했다.이 날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치매예방을
[서울시정일보]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방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보제원 이동진료실’은 ‘널리 구제한다’라는 뜻인 보제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이다.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것처럼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 침, 온열찜질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대상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관광객 중 한방시연 지원자 등이다
[서울시정일보] 6월 20일 월요일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은 앞으로 비가 더 예보돼 있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경이적인 한 주의 시작입니다. 애독자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