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2019년 9월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 최다인 대표와 아리예술단 민지영 단장의 지휘로 진행된 오프닝 무대에서는 후보자들과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곡을 수화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모습은 평화로운 세계를 지향하는 대회의 취지까지 잘 살려 큰 박수를 받았다. 뒤를 이어 첼리스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