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유)우주환경(대표 정선래)(이하 ‘우주환경’)은 광양읍 내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청소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7일, 우주환경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올해에만 3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취약계층 조부모와 함께 거주했던 지적장애(심한) 가구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례회의 때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의 추천으로 발굴돼, 지난 9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현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집안 내부에 악취가 심하고 위생상태 불량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새로운 이름으로 “다누리”를 선정하고 5월 23일에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명칭공모전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올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명칭공모에는 총 62,719건이 접수 되어 ‘18년 ‘누리호’ 명칭공모전 응모건수 대비 6배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다.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도 여러 전문가들에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우주탐사선인 달 탐사선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오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달 궤도선은 201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우주환경시험 등을 진행하며 올해 8월 발사 일정에 맞추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달 탐사선에는 임무수행을 위한 5개의 탑재체와 미 항공우주국의 섀도캠이 탑재되어 있다.우리나라는 1992년 ‘우리별 1호’를 통해 우주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가 개발해 우주로 쏘아 올리는 나노위성에 국민들의 이름을 새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천문연에서 개발 중인 나노위성 ‘도요샛’에 신청자의 이름을 새기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요샛은 중량 10kg 이하의 소형위성인 나노위성 4기로 구성되며 2021년 6월 러시아 소유즈-2 로켓에 실려 발사 후 고도 500km 궤도에서 우주 날씨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와 천문연은 천문학 및 우주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도요샛 프로젝트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4일 미 반덴버그공군발사장에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고도 575km 상공에서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검증을 마치고 향후 약 2년 동안 과학관측과 우주핵심기술 검증 등 본연의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주관개발기관인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발사 이후 약 3개월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및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태양폭풍 방사선 및 플라즈마 측정, 근적외선 영상분광카메라로 은하 관측 그리고 7개 우주핵심기술에 대한 전반의 기능 이상여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한민국 달 탐사를 위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기술의 우주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반기술을 연구하여 달 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월 달 탐사 사업의 본격 착수에 대비해 출연(연)의 기술적 역량을 결집하고, 과학기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달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에서는 “성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지난 1월 30일 나로호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전 지역(육지 및 해양)의 적외선 열 영상을 공개했다.나로과학위성은 지난 1월 31일 새벽 3시 28분 KAIST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한 후, 지난 3월부터 정상운용을 시작하여 지구 타원궤도(300×1500 km)를 하루에 14바퀴 돌며, 탑재된 우주방사선량 측정센서로 지구 주변의 우주환경 관측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
좌 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지난 1월 30일 나로호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된 나로과학위성의 초기운용 결과와 함께, 나로과학위성이 정상궤도 진입 후 촬영한 적외선 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나로과학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한 적외선탑재체의 시험영상으로 2월 17일 촬영한 한반도 상공의 열 영상과 2월 21일 촬영한 중국 상공의 열 영상이다. < 나로과학위성과 천리안 위성 영상 비교(2.17일자) > 2월 17일자 한반도 영상은 약 500km 고도에서 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어제 오후 4시00분에 발사된 나로호가 나로과학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켜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금일 새벽 3시 28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처음으로 한반도에 인근 상공을 지나는 금일 오전 3시 28분부터 14분간 최초 교신을 시도하여 위성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초기 명령을 위성으로 전송
[서울시정일 보황문권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오는 30일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6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인 발사준비 상황,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에서 다음달 8일 사이 나로호 3차 발사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교과부는 이날 국제기구에 발사예정시기를 통보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관례상 발사예정일은 발사가능기간의 첫날인 30일로 정하고, 발사예비일은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설정하기로 했다.발사 예정 시간대는 오후 3시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삼세번이다. 나로호 3차 발사가 29일 재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 기술적인 발사준비 상황과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29일 3차 발사 재추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운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된 어댑터블록이 지난 17일 국내로 이송된 후 개최된 한·러 연구진간 기술협의회에서 11월 29일 발사가 기술적으로 적합함이 확인되었고, 22일 현재까지 기술적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29일을 발
아름다운 지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글은 저자가 미상이다. 다만 현 필자의 생각과도 일치하고 있기에 본지에서 재 보도를 한다. 또한 이글은 2008년을 전후한 글로 짐작된다. 본지 보도에도 이러한 내용과 현재 지구상에 있어나는 다발성지진에 대하여 여러 차례보도를 하였다.태양의 활동이 심상치 않다. 흑점의 대규모 폭발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태양 폭풍이 최고도에 달하는 태양의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었기 때문. 실제 미 국립해양기상청(NOAA)은 지난 1월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구의 크기만한 첫 흑점이 태양 북반구에 나타났으며,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금일(11.19) 오전 한‧러 연구진이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에 대한 기술협의회를 개최하여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 관련 기술적 준비계획을 토대로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운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어댑터블록이 11월 17일에 국내로 이송됨에 따라 발사 준비 과정의 작업상에 나타날 수 있는 행정적 변수가 해소되었고 어댑터블록의 철저한 점검 등 발사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29일 나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 22일 오전 제3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술적인 발사준비 상황, 기상예보상황 등을 고려한 결과 10월 26일에 현재로서는 나로호 3차 발사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현재 기상청에서 10월 26일은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차차 흐려져 후반부에 약한 비가 시작되는 것으로 예보하면서, 당일 주간예보가 유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발사기준일을 26일로 설정하여 발사를 준비하고, 만일 당일 발사시간대에 강우가 확실해지
[서울시정일보] 교육과학기술부는 9월 11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인 발사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12년 10월 26일에서 31일 사이에 나로호 3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를 관련 국제기구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종 발사일과 발사시간은 향후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발사예정일에 임박하여 결정될 것이며, 관련 국제기구에 통보하는 문서에는 관례상 발사예정일을 발사 가능기간의 첫 번째 날인 10월 26일로 설정하고, 발사예비
ACE 위성 모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2월 1일부터 미국 NASA의 ACE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우주관측 데이터를 전 세계 14개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기관과 공유한다고 밝혔다.ACE 위성은 미국 NASA가 운용하는 우주환경 관측위성으로, 태양흑점 폭발로 인해 태양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관측하여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에너지 입자는 태양흑점 폭발에 동반되어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 높은 에너지(10 MeV
우주전파센터 상황실에서의 태양흑점 폭발 현상 분석 모습 태양에서 흑점이 폭발할 경우 미국 위성 및 세계 여러 곳에 배치된 관측장비의 측정 데이터 값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경보 발령되며 태양X선의 세기, 고에너지입자의 양(개수), 지구자기장 교란 정도 등 국제기준에 따라 최대 5단계로 구분한다. 5단계는 1단계(일반), 2단계(관심), 3단계(주의), 4단계(경계), 5단계(심각) 수준별이다. 나사 발표에 따라 2013년으로 예측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이는 올해 다발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해봐야 한다) 다가오면서 태양흑점 폭
SDO위성(미국 NASA의 태양관측 전용위성)의 흑점폭발 당시의 태양관측 이미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1월 28일(토) 오전 3시 25분경 태양의 우측 가장자리에서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2012년 들어 관측된 것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 이후 약 8분 만에 지구에 도달한 태양X선에 의해 미국․캐나다 및 남미 지역에서는 약 1시간 정도 단파통신 두절 현상이 발생하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당시 밤 시간대로 태양 반대편에 위치해 태양X선에
천리안위성을 이용한 재난현장영상 전송 및 재난현장지휘소 비상통신 지원을 테스트하고 재난위성통신망 개선 및 보강방안 도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국내최초로 독자 개발한 천리안 통신위성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27일(토) 남미 기아나에서 발사된 천리안위성의 활용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발사 후 약 8개월 동안 우주환경에서의 동작 상태를 점검하고 지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위성사용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 하였다.준비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