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실시한다.K-패스·기후동행카드 도입, 준공영제, 고양똑버스 노선 확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이 교통허브도시로서 편익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시장은 “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준공영제 참여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취약지역과 신규택지 입주지역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지난 2월에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의 계획과 통합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간담회는 경기도 행정1·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시군의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개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주로 진행된다.‘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은 서부권역의 화성 서신-향남 연결도로 안산-화성 연결도로 등 도로 6개 노선 및 철도 9개 노선의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영등포구가 입주민 간 갈등 예방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보수 등 장기수선계획의 절차와 방법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나아가 공동주택의 올바른 운영으로 건물 수명을 연장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수선계획 개요 및 관계 법령 ▲계획 수립의 기준과 시기, 중요성 ▲분야별 수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다.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4월부터 9월까지 금천구 구간에 대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용역 과업 구간은 경부선 금천구 구간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석수역까지 5.6㎞이다.지상철도 지하화는 지상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해 지하로 옮기고 지상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철도 지하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관내 타지역 대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반시설 확보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특히 용역 수립 시 대상지 대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1999년
[서울시정일보]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시는 친수시설 조성사업으로 창릉천, 공릉천 각 1개소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과 각 하천 둔치 주변 상황에 맞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양특례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공릉천 원당교 일원의 기존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경사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누릴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률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한다.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주변으로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구간은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이 지역은 대법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법률기관과 대한변호사협회, 각종 법무법인 등이 밀집돼 물적, 인적 인프라를 통한 법률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향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1일 오전 9시 30분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김포시-양천구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대한 건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추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천구와 김포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어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오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20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원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구간의 6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해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구하는 한목소리를 냈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고 올해 1월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국토교통부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19.(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사 규모 및 난이도, 주변 상황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추진 방식을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결정하였다.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며 사업 일정도
[서울시정일보 함승현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12일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 대한 시의회 착수 보고를 마쳤다.이날 보고회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성 교수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 대해 구상 방향 및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평화경제특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지난
[서울시정일보] 2022년 5월 말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의 승하차 승객 수는 신림선 개통 직후 38만여명에서 최근 50만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7.8km, 11개 정거장을 연결한다.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관악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이에 관악구가 구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해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도급사업장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날이 따뜻해지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계획됐다.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개소,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 용역 등 강남구 도급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관계 부서들로 꾸린 합동 점검반은 100%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지난 2년간 현장점검 결과 등을 통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며 노인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노인 건강 복지 ▲사회적 고립 ▲경제적 문제 ▲노인 친화적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국내 노인인구는 연평균 4.6%씩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총 인구의 27.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서울시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7.6%로 타 지자체에 비해 비중이 높다.이에 따라, 구는 의·식·주 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수준이
[서울시정일보] 경찰청에서는 갈수록 음성화·조직화 추세인 불법 도로 연수를 해결하기 위해 근절대책을 발표했다.도로 연수는 자동차운전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도로 주행 교육의 한 종류로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하였지만, 운전 능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육이다.하지만, 실제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자동차운전학원 대비 저렴한 비용과 연수생 자차이용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도로 연수가 성행하고 있다.특히 온라인상 무자격자의 연수생 모집·알선행위가 만연하고 총책·알선책 등으로 이뤄진 조직화 행태를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