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와이파이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구는 8월까지 총 사업비는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이태원 거리, 전통시장, 근린공원, 구청사, 동 주민센터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88곳에 설치된 주요 장비를 고성능, 고사양 장비로 교체한다.구는 6월 중 사업자를 모집해 7월 교체를 시작한다.교체 대상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설치한 개방형 무선중계기 88대, 산업용스위치 20대 등이다.교체 후에는 기존 대비 약 4배 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2022년 3월 발간한 용산구 ‘2021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역 내 주민 걷기 실천율은 2019년 69.3%, 2020년 62.5%, 2021년 55.1%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9년 55.7%, 2020년 48.2%, 2021년 42.5%로 3년째 감소 추세다.서울 용산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주민의 신체활동량을 높여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참여 대상은 구민 및 스마트폰 소지자. 참여방법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세계여행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이태원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슬로건은 ‘우리, 지금 만나’다.코로나19로 단절됐던 축제를 재개하며 전 세계인들이 다시 이태원에서 만나자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기간 구는 이태원대로 보광로 일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이 공간은 차량 대신 메인스테이지, 퍼포먼스존, 앤틱스테이지, 핫스테이지, DJ박스, 세계음식존, 문화체험존 등으로 채워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크래프트 프롬 용산 : 여명' 가상현실 전시를 2021년 2월 28일까지 이어간다.공예관 입주작가 15명이 함께 꾸민 작품전이다.옻칠공예가 안덕춘의 ‘여명’, 금속공예가 황갑주의 ‘순은사리호’, 한지공예가 정신자의 ‘희망의 노래’, 칠보공예가 김미화의 ‘규방 이층장’, 민화공예가 김영인의 ‘장생도’, 자수공예가 김태자의 ‘궁중약주머니’ 등 작품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팔도공예전 강원도편 ‘한지로 짓다’ 전시를 선보인다.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으로부터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및 자체 보유작 22점을 초대,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 전시한 것. 신경혜 작 ‘지승베개’, 박웅순 작 ‘책장세트’, 조정민 작 ‘자수향’, 최명순 작 ‘책거리고비’ 등이 눈길을 끈다.조선시대에 만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산공예홍보관 ‘공간‘ 개관식을 연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전통 한복 패션쇼 및 퓨전전통소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날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HDC아이파크몰 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한다.홍보관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 디지털전문점과 신라면세점 사이 보행통로에 44m²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mid
[서울시정일보]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8일 잠실 동방명주에서 2019 문화예술 창조경영인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역사 바로 세우기, 이봉창 의사 기념관 및 구립 역사박물관 조성, 용산공예관 건립 등 다방면에 걸친 구 문화예술 사업이 주최 측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이다.성 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역사통’이다. 백범김구기념관 건립 지원, 효창공원 의열사 7위 선열 숭모제, 의열사 상시개방, 유관순 열사 추모비 건립 등 수많은 사업을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도 지방재정 결산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017회계연도 기준 구 살림규모는 4695억원이다. 2016년 대비 362억원 늘었다. 살림규모란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61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1961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1120억원이었다. 구 관계자는 “구 살림규모는 종로·중·성동구 등 유사 지자체 평균액보다 1399억원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