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는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구는 올해 총 5천 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특화 신규사업인 ‘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돌봄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원책으로 인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올해 115명의 양성할 계획이다.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센터,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의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본인부담금 환급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강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이 가능한 대상은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이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장기요양요원의 올바른 호칭을 알리는 홍보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앞치마 제작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의 확대로 업무의 중요성은 높아진 것에 비해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장기요양요원에서 큰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앞치마 제작으로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돌봄 실천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구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오후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중랑구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은 양원공공주택지구 중랑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에 자리해,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인 양원지구를 오가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개소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쉼터는 이동노동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복지시설 및 가정 내 취약 어르신의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먼저, 서울시는 경로당에 11월부터 난방비 기준 지원단가를 개소당 40만원으로 상향하여 추가 지원한다. 올해 초 노인복지관 25개소와 경로당에 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급하였고, 11월 말 난방비 등으로 운영비가 부족한 시립노인복지관에 1억원여의 난방비를 추가로 교부했다.도시락, 밑반찬 등을 배달하는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의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운 겨울, 외출이 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 A씨는 경기도의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까지 수시로 거주지인 경남 거제도에서 장사를 접고 병원 소재지인 안산까지 왕복 약 800km를 이동해야 했다.76세 고령의 어머니 항암치료에 동행하기 위해서다.안심동행서비스로 경기도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 접수, 진료 등까지 A씨 어머니를 도와주면서 A씨는 안심할 수 있게 됐다.#. B씨는 경기도의 동행매니저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10년 전 간이식 수술 후유증으로 척추가 휘어 거동이 불편한 B씨는 동거하는 자녀마저 직장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합동차례 및 고향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 8월 기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99명이다.구는 이들에게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여가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매년 추석 합동차례와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구와 노원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북부하나센터와 협력해, 9월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2023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및 고향음악회를 개최한다.식전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도봉역 하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됐다.도봉구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지키고 이들의 노동권익 향상과 복리후생을 위해 구 직영의 쉼터를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에 마련,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쉼터 조성은 플랫폼 창동 61 운영 중단으로 이곳에 조성된 쉼터를 도봉역 하부에 재조성한 것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편의시설을 더했다.이동노동자들의 건강 돌봄을 위한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계부터 사무업무를 볼 수 있는 컴퓨터, 팩스 복합기까지 구비돼 있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전국 14개 장기요양기관이 ‘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요양보호사의 날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년 뒤,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선포한 날로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2023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50만명으로 장기요양보험법 적용대상도 매해 10%씩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돌봄 노동자의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 문해교육기관인 ‘상록야학’에서 지난 4월에 진행된 서울시 2023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가 탄생했다.최고령 합격자는 회기동 소재 ‘상록야학’의 학생인 1954년생 유인희 씨로 다소 연배가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회기동 소재의 ‘상록야학’은 학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해교육기관으로 검정고시 교과목 외에도 일반 교양과정을 제공하며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상록야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서울시정일보] 尹대통령 美의회 연설을 보고, 눈물흘리며 쓴 교민의 글이다."윤석열 대통령의 미의회에서의 연설을 보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내가 40여년전 젊었던 시절 이스라엘 총리 벤야민 네탄야후가 미의회에서 영어로 자유자재로 연설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유대인들은 일찌기 국제화 되었고 그는 미국에서 대학도 다녔으며 주미대사도 역임했으니 영어에 능통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사법시험에 8수만에 합격해 범죄자들 잡는 '검사짓'만 한 윤통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저리도 세련되고 능숙하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3월 14일 병원 퇴원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병원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원환자에게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지원해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젝트 ‘업고’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예정 환자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 후, 금천구에 돌봄SOS서비스 제공을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는 50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 중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수술 후 퇴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초기 치매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일상생활 활동훈련’이란 집과 유사하게 꾸민 훈련실에서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치매 환자의 가정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생활 환경 및 습관을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던 기존 훈련에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ICT 기술을 접목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활동을 돕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만들고 훈련 프로그램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전체 일자리 중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어르신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는 6,081개이다.공공일자리 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4차산업을 선도할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와 자립 을 지원하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일반형·시간제·복지일자리 10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37명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15명 등 총 177명으로 확대한다.먼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69명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21일 도봉구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요양보호사협회 요양보호사 및 도봉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낮은 사회적 인식, 근무환경, 고용불안 등에 대한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어르신의 노후 돌봄과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관련 종사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정찬미 협회장은 “요양보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