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약 10억 규모의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군이 확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마련하고 있다.가평군은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년 경기 모아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가평 자라섬에서는 오는 6월 중, 도비 7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9억5000만원이 투입돼 대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행사 기간에는 자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가 와인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 거리로 유명한 양재천길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재천길 상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살롱문화 축제를 연다.양재천길 상권은 지난해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구는 내년까지 최대 30억원을 투입, 시민들이 양재천길의 매력을 느끼는 서울의 대표 지역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개발한 ‘학교 텃밭 활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저항도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됐다.농촌진흥청은 텃밭 가꾸기로 직업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탐색형 프로그램’과 성취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주제선
[서울시정일보]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7일(금)과 13일(목)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 4차 가족친화 특강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7일에 열린 3차 가족친화 특강은 ‘엄마 내공’ 오소희 작가를 초청해 ‘엄마의 20년’이란 주제로 진행했다.오소희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엄마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알아야 아이도 균형있게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사의 경험을 통해 얻은 엄마 내공을 전수해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