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 ‘갑진년’에도 영등포구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울림은 지속된다.구는 오는 20일 10시,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 Day’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실시하고 환경정화를 위한 ‘4천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작했던 ‘자원봉사 Day’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올해는 ‘이웃에 희망, 봉사의 행복, 함께 가는 미래’를 구호로 ‘이웃 사랑’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 간부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폭염이 찾아오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냉방비 걱정에 한숨이 깊어지는 에너지 소외계층들이 늘고 있다.올해 상반기 2차례 전기 요금 인상으로 폭염보다 냉방비 폭탄 고지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구는 연이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는 1만 1천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총 5억 7천만원의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별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을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오는 9월까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구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을 사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 동별로 배치한 30명의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고위험자인 경우 확인 횟수를 늘려 돌봄 관리에 나선다.또한 폭염이나 열대야 발생 시에는 이웃, 통반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신속 관리를 실시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사찰 도선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t을 구에 전달했다.구는 지난 10일 구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경로당 100곳에 수박을 전달했다.도선사는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자비나눔 김장대축제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펴고 있다.주지 태원스님은 “올 여름도 불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순희 구청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26일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에서 7월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수요극장 토요극장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달의 상영작은 지난 5일 ‘사도’를 시작으로 몬스터 아카데미 기생충 두근두근 내인생 반도를 상영한다.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영화가 마련돼 있다.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우와, 우아해요” 어르신들의 당당한 인생 워킹이 펼쳐졌다.용인특례시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 25명이 시니어 모델로 첫발을 내딛는 아주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용인특례시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4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1회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원상 스님,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 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도전을 응원했다.이날 무대엔 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3~6월 운영한 제1기 시니어 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구는 지난 3월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한 곳에 통합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서초사용법’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는 기존에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민들이 지역 내 생활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는 재액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해 구민과 어린이들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단오절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여름나기 건강 대비를 위한 창포 머리감기 단오에 임금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올 여름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구민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에이치에비뉴호텔와 협약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말까지 하루 최대 10개 객실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열대야를 피해 쉴 수 있는 숙소로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1가구 당 1객실이 원칙이며 가구 당 최대 2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그늘막은 야외에서 햇빛을 차단해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파라솔 형태의 시설물로 그늘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구민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렇게 여름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늘막을 2017년 40개를 시작으로 작년 142개까지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횡단보도 접이식 그늘막 22개와 스마트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72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를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여름테마 6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생활지도’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하는 여름테마에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운 서울여름’ 등이 있으며 해당 위치정보와 함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오아시스 서울’은 카페·식당을 도심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연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을 추가로 개장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돌아온 동네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이번 주 물놀이장별 시범운영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새롭게 문을 열 동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다.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워터파크형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호,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15일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능이버섯백숙과 물김치를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독거(장애)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나눔데이’ 사업을 추진했다.본 사업은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자체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업체인 나능이능이버섯백숙에서 능이버섯백숙과 찰밥 꾸러미 30개(45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2회(초복·중복, 말복)에 걸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조노인복지관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간편 보양식인 삼계탕, 소고기죽 등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등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폭염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은 매년 폭염 강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이 자택에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냉방물품 지급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을 이용 못 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곳곳에서는 때이른 폭염 속 동주민센터의 나눔 행사가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일 상도2동에서 저소득가구 65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량진2동, 상도1·4동, 사당3·5동, 신대방2동에서 잇따라 삼계탕, 영양 건강식, 마스크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나눔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겨울 관내 기관과 주민들이 어려운 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가 다양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중구지역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모여 1300개의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직접 제작했다.키트는 양우산과 스포츠타올, KF94마스크, 냉찜질용 파스, 모기약, 썬크림,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다용도 가방, 손소독제로 모두 9종이다.이 날 작업에는 김길성 구청장도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부채만들기’를 운영해 어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8일 동안구청에서 ‘동화 읽어주기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나만의 여름나기 부채 만들기”는 무지 부채에 캘리그라피나 그림 그리기, 스티커 등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가옥을 만나볼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색 피서 프로그램인 ‘남산골 바캉스’를 시작한다.‘남산골 바캉스’는 전통가옥 안에서 옛 선조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는 프로그램으로 점차 회복되는 일상과 시작되는 더위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팬데믹 상황 속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인동 윤씨가옥’ 사랑채를 소규모 인원에게 제공한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