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 임금이 몸소 농민을 두고 농사를 짓던 논밭. 조선의 적전이 있던 곳이 지금의 전농동이다.에서 친경 국왕이 농사의 모범을 보이고 풍작을 기원하는 뜻에서 직접 행하던 농사짓는 의식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이후 1979년 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등단 동대문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2023 선농대제’를 개최한다.‘선농대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제례봉행만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부터는 제례뿐 아니라 진설체험, 사생대회, 설렁탕 나눔 등의 행사가 추진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제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선농제’는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 신농씨와 후직씨에 대한 제사와 함께 임금의 친경이 이뤄졌던 제례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열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한복 입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SNS 이벤트 ‘한복입고 안성쌀맛보고’는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1일 50명에 한해 안성쌀 500g을 증정한다.안성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자 축제장 내 무료 한복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뿐만 아니라 도자·금속·목칠·한지·섬유 등 안성맞춤명장들의 특별 전시회와 초가집 모양의 초가 부스 운영 등 이용객들이
[서울시정일보] 푸르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늬 축제가 펼쳐진다.서울 동대문구가 비를 염원하고 풍농을 기원하는 ‘제29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대문구·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용두공원 및 왕산로 일대에서 열린다.첫날에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용두공원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지역 예술 단체 및 동아리가 전통무용 사물놀이 동래 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파란 창공의 하늘 아래 10월18일 금요일이다.오늘의 이슈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장안평 자동차축제'이다. 그리고 내일 토요일 열리는 산-강-문화명소 100Km 매력코스 달리는 '서울100K' 행사다. ① 서울시 편의점, 청소년에 담배판매 1/3로 뚝↓… 5년간 계도 효과 커-시, 청소년대상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추진, 15년 48.3%⇒19년 17.8% 감소. 하반기 편의점 모니터링, 반복적 담배판매점
[서울시정일보] 강화군 민통선 내에 이북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려천도공원이 조성된다.강화군은 민통선안보관광코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해면 당산리 일원 19,000㎡ 부지에 올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을 투입하는 고려천도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천도공원은 조선시대까지 개경에서 강화를 잇는 뱃길이 닿는 포구였다. 조선 정조연간에 발행된 읍지를 보면 황해·평안도에서 서울로 가는 배들은 모두 승천포를 거쳐 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배터였다. 고려시대 대몽항전을 위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종묘대제가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국조오례의 길례에 속하는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로, 종묘 정전에는 역대 조선의 왕 19명과 왕비 30명 등 총 49명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1969년 복원된 이래 매년 개최된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인의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태릉 및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2019 태·강릉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통문화축제로 ‘제향봉행 및 능행‘과 ’조선왕릉축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오전 11시 50분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제향봉행은 ‘전주이씨 대동 종약원’의 총괄로 치뤄지는 전통 궁중제례 의식이다. 제향봉행이 끝나면 오후 1시부
① 서울시 '원모어트립' 국내 최초 체험관광 포털로 전면 개편 19일 오픈-국내 관광분야 최초, 서울 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 공식 오픈, 체험형 관광상품 발굴 및 판매 연결 통해 민관협력 모범 사례, 20년까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단계별 활성화 통해 ‘체험의 허브’ 전환② 서울시, 올해 동남아 집중 전략시장 '태국·베트남' 현지 마케팅 -19(금), 방콕서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 대상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19(금)~21(일), 호
① 서울시, 24개 투자‧출연기관 ‘시민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 실천선언-10일 「서울시 민선7기 투자‧출연기관 혁신보고회」 시민 삶과 밀착된 혁신서비스 본격화, 영세 자영업자 지원, 의료복지, 생활예술 등 시민생활 직결 분야 혁신 추가 발굴‧실천, 소상공인 무방문‧무서류 신용보증 확대 등 ② '서울균형발전' 공론화 1차 숙의에 436명 참여…7대 유형 과제 제안-주거안정 및 환경개선, 안정적 재원마련 등 7대 유형 균형발전 과제 제안, 온라인시민참여단(1천 명) 88.6% 지역불
서울시는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명성왕후는 고종 3년인 1866년 왕비로 책봉된 뒤 별궁인 운현궁 노락당에서 지내며 궁중 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았다. 같은 해 음력 3월 21일 당시 15세였던 고종과 16세였던 명성왕후는 국혼례를 올린다.재현행사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왕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으로 시작한다. 이후 가례를 위해 고종이 임금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호위 관원, 군사들과 함께 운현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여행계획을 짜고 있다면 가까운 도심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나흘간의 황금연휴에는 가족, 부모님,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를 창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막바지에 이른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며 동대문구민을 가슴뛰게 했던 이슈들을 엮어 ‘동대문구 10대뉴스’를 선정했다. 37만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 온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1,300여명의 직원들은 한 해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사직대제가 열린다. 사직대제는 토지의 신(社神)과 곡식의 신(稷神)에게 올리는 제례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직대제보존회(이사장 이태섭)는 오는 10월 4일 오전 12시부터 사직단(서울 종로구)에서 2015년 사직대제(社稷大祭)를 봉행(奉行)한다. 사직대제는 토지의 신(社神)과 곡식의 신(稷神)에게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 축제의 장 「제1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4대 궁과 종묘, 한양도성 등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첫 회를 시작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조선 건축 미학의 ...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고자 지내던 제사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선농대제가 도심의 한가운데서 열린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7일 제기동 선농단에서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2013년 선농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청에서 올리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동대문구청→고산자로→왕산로→선농단까지 이어지는 어가행렬로 시작된다. 임금의 행차를 재연하는 어가행렬은 기마대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왕의 길’체험 코스를 신설하는 등 지
자료사진. 2011년 사직대제 모습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16일 낮 12시 사직단(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서 (사)전주리 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사직대제(社稷大祭)’를 봉행한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함께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향을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이다. 사직대제는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다가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되어 해마다 봉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0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어가 행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종묘제례 및 제례악」이 오는 5월 6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까지 종묘에서 진행된다. 종묘제례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국태민안과 왕조의 번영을 기원하던 의식으로,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생명의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대제와 함께 가장 근엄한 행사였으며 지금은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에 봉행하고 있다. 임금이 종묘를 알현하기 위하여 임금을 중심으로 문무백관과 호위부대인 현무대(玄武隊)가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풍농기원의식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선농대제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2년 선농문화제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대문구 일원과 제기동 선농단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행사를 제향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도심속에서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적 전통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세계 유일의 풍농기원의식 선농대제 봉행 [‘20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제례인 환구대제(圜丘大祭)가 10월 12일(수)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중구 소공동 환구단 황궁우에서 봉행된다. 또한 왕과 문무백관이 제례를 올리기 위해 행차하는 170명 규모의 어가행렬이 오전 11시 30분에 덕수궁을 출발해 환구단까지 약 20분간 진행된다. 조선시대에는 우주 만물을 제재(制裁)하는 삼재(三才)인 천(天)․지(地)․인(人)에 대한 국가적 제례로 「환구제」․「사직제」․「종묘제」가 있었다. 이번 환구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