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올 해 4~5월 연수구 송도에서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의해 구조된 알에서 태어난 검은머리물떼새 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검은머리물떼새는 천연기념물 제326호이자 환경부에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조류로서 서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 서식하는 새이다.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9일 연수구 송도동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검은머리물떼새의 알 2개를 시작으로 해당 지역에서 총 7개의 알을 구조했으며 검은머리물떼새 7마리를 모두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서울시정일보] 부상이나 조난에서 구조되고 치료와 재활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야생동물들의 이야기가 소책자로 발간됐다.인천광역시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구조 사례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소책자인 ‘인천광역시 야생동물 발자국 2021’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개소 첫 해인 2018년의 기록을 담은 소책자 이후 센터에서 네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책자에는 2021년도 구조·자연복귀 사례 및 통계 등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부상 또는 조난 야생동물 발견 시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10월 5일 소래생태습지공원에 천연기념물 원앙 11마리를 자연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이들은 올 해 여름 계양구에서 어미를 잃고 구조된 개체들로 센터에서 100일간의 보호를 받다가 드디어 드넓은 대자연의 품으로 가게 된 것이다.센터는 작년에도 원앙 11마리를 구조해 이 중 5마리를 인천대공원에 방생했는데, 올 해는 11마리 구조된 개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100% 자연복귀에 성공했다.센터는 원앙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먹이공급과 온도조절, 비행 훈련 등의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