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며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공포했습니다. 모든 입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국민의힘은 법치주의가 조종을 고했다고 비판했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7일 월요일이다.●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면서 종일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강원 영동과 영남 등에 이어 서울에도 확대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코로나 봉쇄령을 어기고 여러 모임에 참석했다는 이른바 '파티 게이트'로 영국 존슨 총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 사퇴 압력과 함께 최측근들마저 잇따라 총리 곁을 떠나고 있는데요. 존슨 총리 본인은 자진 사퇴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올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고품질 농산물 재배·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월 14일 광양시 해당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현장을 찾아 교육생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또한, 한라봉과 천혜향을 재배하는 아열대과수 농가(봉강면 이동배)를 방문해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에 맞춰 아열대과
[서울시정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안성시에서 올해 첫 바나나가 출하됐다고 밝혔다.바나나는 흔히 아열대 환경에서 재배되어 수입산 과수로 인식되지만, 안성시와 여러 청년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연구, 하우스 시설 구축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현재는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도 맛볼 수 있게 됐다.현재 안성시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주로 ‘손끝바나나’인데, 이는 안성시 아열대 유실수농장 ‘미라팜’에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이 된 국내 1호의 바나나 품종이다.외래품종에 비해 식물체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해양생태계 현황을 담은 ‘독도, 그 바닷속에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연안, 갯벌, 암반 등 우리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로 돌아가며 매년 실시된다.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130여 종의 해양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홍도 인근 해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하고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이 영상에는 푸른바다거북 1마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닷속을 헤엄치는 장면이 담겼으며 주변 바닷속 풍경도 확인할 수 있다.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올해 8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권역 하계조사’ 중에 이번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연구진은 그간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서식을 지속적으로 조사했으며 영상으로 포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 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 연구팀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하면 3등급 이상의 강한 태풍이 50% 가량 증가하고 약한 태풍의 발생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는 연구진이 IBS의 슈퍼컴퓨터 알레프를 이용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기후 변화를 시뮬레이션 해 열대저기압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는 이번 성과가 12월 17일 04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고 밝혔다.태풍과 허리케인을 포함한 열대저기압은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주로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만)의‘황금과 비파와인’을 선정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비파는 4~6월에 수확된 황금색의 아열대 웰빙 과수로 과즙이 많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예로부터 ‘집 안에 비파나무가 한그루 있으면 병원에 갈 일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열매와 줄기·꽃잎 등에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특히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A를 비롯 피부보호를 돕는 베타카로틴, 항암효과가 있
[서울시정일보]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파파야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에스닉 푸드’ 민족을 뜻하는 ‘에스닉’과 음식을 뜻하는 ‘푸드’의 합성어로 각 나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가진 음식으로서 주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서아시아 등 제3세계 음식을 말함.로 인기 있는 아열대 작물이다.아열대 지역에서는 파파야를 덜 익은 상태인 채소로 즐겨 먹지만 실제 태국에서 ‘솜땀’으로 알려진 녹색 파파야 샐러드는 칼로리가 적고 영양이
[서울시정일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모기 발생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된 모기 발생정보 데이터 기반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면서 가을까지 모기가 기승을 부릴 뿐만 아니라 국내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또한 국제 교류 활성화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시는 2019년도에 동남아 지역에서 급증하는 뎅기열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와 섬지역 철새 현황 공동조사를 하는 중 봄·가을 국내 남부 지역을 거쳤던 희귀 나그네새인 ‘잿빛쇠찌르레기’가 제주도에서 번식한 사실을 최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참새목 찌르레기과에 속한 잿빛쇠찌르레기는 4~5월과 9~10월에 제주도와 서·남해안 섬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나그네새로 몸길이는 18~20cm 정도다.연구진은 올해 5월 23일 잿빛쇠찌르레기 한 쌍이 제주도 제주시 인근의 한 도로 시설물 구멍에 둥지를 틀고 드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오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6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 “보타니컬아트 특별전시회: 2020 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을 개최했다.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23일까지 전시하며 국립수목원 입장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 세밀하게 묘사한 &ldqu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일 전라선 옛 철길공원 1단계 사업구간인 선원동 구)여천역 역사부지에 선원뜨레공원을 조성해 전 시민에게 개방했다. 선원뜨레공원은 미평공원에 이어 역사 부지를 활용한 공원으로, 역사를 리모델링하고 광장을 조성해 숲속모험 어린이놀이터와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섰다.남부 아열대 상록수종인 먼나무와 꽃잔디 등 계절 꽃을 심어 휴일과 주말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쉼터로,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 중에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는 만흥공원~율촌조화공원까지 8개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부산광역시 나무섬을 선정했다.나무섬은 부산 다대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는 71,643㎡ 크기의 무인도로 뭍으로 향하는 거북이의 형상을 하고 있다.나무섬은 이름 그대로 나무가 많아 '목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특히 섬 중앙에는 까마귀쪽나무와 보리밥나무 군락이 있다.나무섬은 해식절벽, 해식동굴 등 지형·지질학적으로 훼손되지 않은 원시적인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또한, 나팔고둥과 같은 해양보호생물과 매, 솔개,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멸종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야외 전시시설에 대한 무료 개방에 들어간다. 이번 무료 개방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이 늘 푸른 난대림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면서 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방시설로는 400여종의 다양한 동백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백나무원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암석원 등 야외 전시원과 수변데크, 난대림 탐방로, 산림전시관이 있으며 다
[서울시정일보] 기후 변화에서 기후 재앙 시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대는 변화를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약 150m² 규모의 아열대 온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에서 보기 힘든 열대·아열대 과일인 파파야, 한라봉, 감귤류 등이 방문객의 감탄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온실에는 과수, 허브, 채소, 화훼 등 약 40종 120주 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샌터는 농업체험교실과 연계해 어린이집,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전남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이다. 동백, 황칠,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이 가운데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지난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식물원에서 관내 유치원 4개소, 초등학교 13개소 등 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예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예체험 활동은 관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및 농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당초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원예체험을 호응이 높아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체험활동은 양묘장에서 직접 키운 꽃으로 화분 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 등 이외에도 실증시범포내에 있는 아열대 식물원과 각종 작물을 시험재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가족단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농촌 소풍을 떠날 가족을 모집한다.온 가족이 다양한 농촌 활동을 경험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최대 규모 친환경 영농체험학습장인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6월 8일과 6월 15일 2회 운영된다.구는 가족이 함께 농작물의 성장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며 도시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체험과정은 농촌자연생활체험,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 아열대식물원 관찰 및 녹색식생활체험 등 3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