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호영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가를 모집해 독서코칭 교육을 실시한 뒤 관내 수요기관에 파견해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발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3년간 활동한다.아람누리도서관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다.현재 아람누리도서관에는 2021년 선발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6기가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24일 올해 7월 첫 번째 시집을 발표한 민자, 양경화 두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민자, 양경화 두 시인은 2021년 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 ‘고맙습니다, 내 인생’ 참여자로 프로그램 종료 후 다른 참여자들과의 공동 시집 ‘마음은 나의 것’을 출간했다.최근 두 시인은 각각 첫 번째 개인 시집 ‘엄마 된 날’과 ‘바람이 말을 건다’를 펴냈다.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에 참여하며 처음 시를 접한 후 불과 1년만의 일이다.특히 양경화 시인의 시 ‘석류’는 올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지원을 통해 양질의 인문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4개 사업에 8개 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약 8천5백만원을 확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 국비 약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도
[서울시정일보] 작가들이 많이 사는 고양시, 고양에 사는 작가들은 올해도 다양한 책들을 쓰고 그리며 전국의 독자들과 눈 맞춤 하느라 바쁜 한해를 보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고양시 거주 작가, 고양시 소재 출판사의 책 중 저술의 공공적 의미를 고려하여 분야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2018 고양이 뽑은 올해의 책’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출판된 고양시 거주 작가와 고양시 소재 출판사의 책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학, 그림책·어린이·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