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을 완료하면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개 유형별로 ▲기관중심 돌봄형 9개소 ▲기관중심 프로그램형 15개소 ▲자조모임 자율형 16개소로 총 40개 기관을 선정해 지난 28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A형 기관중심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면서 기관 운영 방식에 따라 문화·여가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B형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문화 · 예술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국가형 긴급
[서울시정일보] “실직 이후 고시원비도 체납되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편마비까지 오게 된 위기 상황이다.이런 저의 상황을 관악구에 알려주시고 구의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한다” A 씨는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준 동네 이웃과 관악구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관악구는 주민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개인의 고립과 단절도 심해지고 그에 따른 고독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주변에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으로도 가능하다.신고된 가구의 소득·재산 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 울시가 민선 8기 시정 목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약자와의 동행’ 행보의 일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2.29.(금)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시청각장애인의 재활․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종로구 김상옥로 30 기독교연합회관 201호)는 시각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된다.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5월에는 ‘더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 및 자립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구는 58억원의 외부재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총 1,649명에게 동행 일자리를 제공했다.내년에도 구는 52억원을 확보, 최대 규모의 사업 운영을 이어간다.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치매안심, 정신
[서울시정일보] 참 좋은 나라 대한민국이나 현실은 비정상의 정상화로 한편은 반국가세력으로 가을비의 우수에 젖는다.썩은 피빨이 빈대 정치로. 탐욕과 야만의 정치로~영국 국회의원들은 투잡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데염라대왕도 부러워하는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한 소설이다.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간 사람이 있었다.염라대왕이 그 자에게 물었다."너는 어디서 뭘 하다가 왔느냐?"그가 말했다."저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왔습니다. "염라대왕이 "그래 그만큼 누렸으면 빨리 잘 왔구나 "라고 했다.그러자
[서울시정일보] 국민의 소리다. 탈북민: 이성회 님이 쓴글이다.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 받은 글이 좋아 옮깁니다.)종북세상이 온다면요.미국 일본 유럽과 멀어지게 되니까 경제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가 어렵겠지요.좋은 점은 데모도 없고 비판, 반대가 허용안되니 평화롭겠네요.핵 위협도 없고 전쟁 공포도 없고...그러나, 자유는 없고 배고프고 난방도 어려워 추위에 떨겠고 해외여행은 더욱 어렵겠지요.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겠지요.그런데, 언론이 필요없고 정부정책 홍보만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지금 남조선 신문과 방송은 모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4세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평택시는 이번에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는대부분 지역에서 18일 밤에 그치지만경상권에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희망우체통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중앙동 희망우체통은 실직, 중한 질병, 공과금 체납 등의 사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출입문에 설치됐다.희망우체통은 복지 위기에 놓인 주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메모나 편지글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해당 가정에 방문해 파악된 욕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에는 오전까지, 남해안 지역은 밤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연휴인 일요일에는 중부에 월요일에는 남부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3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 대통령과 거대야당 사이 대치가 한층 더 가팔라질 전망입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5월 22일부터 1개월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0 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최고립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 사별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가장 취약한 5060 남성을 투영한‘최고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그들의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을 설치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위기가구 긴급 복지콜’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상담 체계를 일원화해, 방문 상담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에게 전화 1통으로 통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은 또는 120다산콜센터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긴급 복지콜 상담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공휴일·주말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초기 상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1일에 구청, 5개 종합사회복지관, 20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 해결과 이들의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여기에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로 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으니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전문 상담원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생계가 곤란하지만 차마 동주민센터를 찾지 못하고 있던 전농동 거주 85년생 1인가구 실직 남성이 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뒤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동대문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120다산콜센터와 연계해 ‘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복지상담센터’는 지원이 필요하지만 관공서 방문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스스로 알아보기 어려운 주민이 전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4개월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전화를 건 1천203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가장 큰 민원은 의료·채무·일자리 등보다 당장 먹고살기 위한 ‘생계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도가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는 가운데 대책을 본격 가동한 지난해 8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실적을 보면 총 1천203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833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그간 요청한 도움을 분야별로 보면 ‘생계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1월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기초연금의 재산기준액이 ‘대도시’인 서울보다 ‘중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전’에서 2년 연속 10대 우수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주거복지대전은 지역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주거복지대전에는 전국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한 마포구가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장관상을 수상하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재난 및 강제퇴거 등 긴급 주거위기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