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맛있는 골목 여행’이다.천고마비의 계절, 왕성해진 식욕을 채워줄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다이어트 따위는 잠시 접어둬도 괜찮다.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추천 여행지는 짜장면이 태어난 차이나타운의 먹자골목, 인천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와 짜장면박물관 가을만큼 푸짐한 순대국밥 한 그릇, 천안 병천순대거리 삼시 세끼로 부족한 미식 탐방의 진수, 부산 초량육미거리 섬진강의 맛, 재첩 요리를 한자리에 하동재첩특화마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선정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 설비와 검증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청정하게 관리한다. 지상부는 시민, 관광객을 위한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상암동 주민을 위한 1천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도 제공한다.서울시는 지난 24일(목) 개최한「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총 2만1천㎡ 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구는 어느 시기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에는 인구 5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서울시 기준 합계 출산율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은 자치구이다.이에 구는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에 장시간 운전하며 시외로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사계절 내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동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지원을 요청해 2023년 市예산 3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확보한 예산에는 구민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전타당성 재검토 용역비 2억원이 포함됐다.강동구와 서울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방면으로 분기·운영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반쪽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로 인해 다른 지하철 노선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긴 배차간격과 혼잡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인천 강화군은 고려시대 임시 왕도였고 조선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여기에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 성공회 강화성당 등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도보체험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강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강화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통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올 겨울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평화의 섬 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했다.강화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을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개원한다고 밝혔다.임시개원 기간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된다.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5색 테마 화개정원에는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에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논설위원] 평화의 댐은 대한민국 제5공화국 정권과 88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탄생했다. 북한 물폭탄의 위험성을 대응하는 댐으로 북한의 공사 징후를 발견하고 과장되게 홍보하여 88올림픽을 앞두고 수공의 가능성인 물난리가 나는 것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공사를 시작했다.1차 공사를 올림픽 이전에 완공하여 예방을 했는데 북한은 공사 착공을 평화의 댐 완공 이후에 실시하여 정치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평화(平和)는 편안하고 화목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름은 반대로 지은 평화의 댐은 가장 중요한 발전소가 없어 발전과 수자원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예전부터 큰 오동나무가 자생해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황금벌판이 장관을 이룬다.북녘 땅과는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서해와 한강, 예성강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이라고도 불린다.하지만, 최근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수려한 경관으로 고려후기 대사성 이색이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2022년 4월 16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해 진부역에서 내려 아리랑 시장과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동강을 여행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2층 투어버스는 정선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투어와 정선아리랑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리랑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웰니스 투어 코스는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동강 일대에 할미꽃과 각양각색의 절벽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사계절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식을 개최했다.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수생원, 바오밥원, 식충식물원 등 8개의 식물 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열대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임시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일부터는 정식개원으로 유료로 전환된다.부천시는 연면적 2,969.31㎡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랑천을 따라 가을 장미가 다시 활짝 피어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매년 5월 성대한 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중랑장미공원에 피어나는 장미는 생육적정온도인 15~27℃에서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사계장미’다.구는 꽃대를 자르면 약 60일 후 개화하는 장미의 특성을 고려해 가을에도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지난 8월 정원 장미의 전정 작업을 마친바 있다.장미는 이제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 절정이 예상되며 이번 달 넷째 주까지 활짝 핀 모습을 중랑장미공원의 장미정원에서 만끽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동해시가 5대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누적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동해시에 따르면,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지난 10월 4일까지 총 10만 1,803명이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누적 수익금은 3억여원에 이른다.개장일로부터 103일 만에 이룬 성과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시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유휴부지에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자이언트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등을 새롭게 조성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을 26일부터 개통한다. 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이며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2차분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볼거리와 스릴감 확충을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중점 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림에 따라 타지역 거주자가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경우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50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 관광호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울시정일보] 동해시는 지난 6월 24일 개장식을 시장으로 문을 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3주째인 14일 유료 방문객 수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 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의 집터만 남고 풀이 무성하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체험시설 2종 등을 조성한 관광지다.시는 신규 관광지 효과와 코로나19로 관광 선호도가 도심에서 개방된 자연, 야외 공간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언택트 관광지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외국인이 꼴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로 이름 올려 스카이워크, 해안데크, 목화정원, 맛의 도시 사업 등과 시너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이하 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
[서울시정일보] 코로나 소식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저물어간다. 목포시도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뉴스들로 올해를 보냈다. 시간 순으로 되돌아보며 목포시의 2020년을 복기해본다. ▲ 1월 – 관광거점도시 선정목포시가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목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부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2월 – 스마
[서울시정일보] 김종식 시장은 10일 제35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지난해는 목포의 매력을 관광상품화하고 강점을 전략산업화하는데 전력 질주한 해였다. 목포경제의 대들보가 될 3대 전략산업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이어 ▲목포맛의 관광상품화 ▲목포가을페스티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 및 국비 확보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공공기관 유치 ▲장좌도 리조트 조성 민간협약 체결 ▲대양산단 70% 분양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