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5일 지난 밤사이 순천․광양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5일 오전 11시 기준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38명으로 지역감염 190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지난 14일 오후 발생된 순천 거주 전남 232번 확진자는 전남 22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남 233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며 광양에서 직장 생활 중 발열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광양 거주 전남 235번 확진자는 전남 229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전남
[서울시정일보] 순천시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에서 파견 근무중 귀국한 43세 남성 A씨가 전남환경보건연구원의 검사에서 확진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 3월 29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 날 밤 10시34분 KTX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했으며 일반 승객과는 격리된 상태에서 보건소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한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순천시보건소에서는 순천역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서울시정일보] 대구지역에서 지난 3월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가운데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오후 3시경 대구시에서 지원한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했던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이 13일부터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 9일 만에 완치자가 나온 것이다. 지난 3월 13일 30명의 경증 확진자가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왔으나 도착 당일 폐렴 등 증상 악화로 2명은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나머지 28명은 증상이 호전되어
[서울시정일보]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당부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시장은 먼저 “다행히 현재 우리 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선별 진료 결과 유증상자 287명이 방문하였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음압격리병동을 갖춘 순천의료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인근 전북(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나섰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유사시 상황 악화를 대비해 선별진료소, 음압격리병상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인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도내 의료인 2천800여명에게 의료용 마
[서울시정일보]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중) 예방관리 주간(9.1~7)을 맞아 지난 4일(수) ‘시민 만성질환 관리의 날’ 행사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이나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심장․뇌의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심근경색, 뇌졸중)과 고혈압․당뇨병을 포함한 선행질환을 의미한다.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전체 사망 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큰 질병으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