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 및 완전방제를 위하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와 공동방제 추진에 나섰다.순천시와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동방제구역 3,282ha를 포함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전 지역에 대해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선충병의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인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막기 위해 양 기관이 합동으로 홍보하고, 개발사업 인허가지역의 불법 소나무 반출에 대한 단속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재선충병 예찰·방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