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록의 도시’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과정을 기록한 백서 ‘울림’을 제작했다.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울림으로 곡을 연주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처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도 수원시 각 부서와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아 백서 이름을 ‘울림’으로 정했다.‘울림’은 현악기 타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시는 경찰, 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모든 성매매업소가 지난 5월 31일 밤 자진 폐쇄했다.수원시와 경찰은 6월 1일 오후와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합동 점검하고 성매매업소 자진폐업 현황을 확인했다.문을 연 업소는 없었다.오후 2시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수원시 관계자와 경기남부경찰청, 수원 남·서부경찰서 관계자가 합동점검을 했고 저녁 8시에는 이귀만 국장과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등이 점검에 나섰다.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종합 정비추진계획&rs
[서울시정일보]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내연녀의 친딸을 수십 차례 성폭행한 내연남 A 씨와 이를 알고도 방치한 딸의 친모 B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22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3살 A 씨는 내연녀 57살 B 씨의 친딸 17살 C 양을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내연녀 집에서 수십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B 씨가 C 양이 성폭행 당하는 것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성폭행 방조)로 함께 구속된 것.특히 A 씨와 B 씨는 C 양에게 "보고 배우라"며 자신들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사실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4세에 불과한 여중생 3명이 17세의 여고생을 무려 4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양 등 여중생 3명은 26일 오후 9시 경 경기 수원 팔달구 인근에서 여고생 B양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입건 됐다.이들 여중생은 무려 4시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