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괜찮아. 누군가는 있어. 더우면 더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봐’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여름편 문안은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선수의 메시지다.청년 지역작가인 김효정 작가가 희망글판 이미지를 디자인했다.수원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지소연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여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울시정일보]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지소연 선수가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지소연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지소연은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
[서울시정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승격 청부사’ 공격수 권용현을 부산아이파크에서 임대영입했다.용호고-호원대 출신의 권용현은 지난 2013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성장한 그는 2015 시즌 40경기에서 7골 6도움이라는 활약을 펼치며 수원FC가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이후 2017년 경남FC의 승격과 2019년 부산아이파크의 승격 당시에도 팀의 주축멤버로 활약한 그는 ‘승격 청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권용현은
[서울시정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모재현을 임대 영입했다.인천하이텍고-광주대를 거친 모재현은 지난 2017년 수원FC에서 데뷔했다. 프로 첫 해 15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에도 20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프로 통산 기록은 36경기 4골 2도움.그는 9번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역할인 포스트플레이, 연계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광주대에서 안양의 조규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도 있기 때문에 안양에서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때로는
[서울시정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강원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최우재를 임대 영입했다.과천고-중앙대 출신의 최우재는 강한 몸싸움과 뛰어난 위치선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앙대를 이끌었다. 2013 시즌 강원FC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군복무를 위해 2017년 화성FC에 입단하기 전까지 줄곧 강원에서만 뛰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45경기 1골. 그는 중앙수비수와 측면 라이트백을 볼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크로스는 물론 중거리슈팅 능력
[서울시정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정빈을 임대 영입했다.인천의 유스시스템을 거친 이정빈은 인천 U18팀인 대건고에서 활약하며 고교 최정상급 기량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인천대에 진학한 그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인천대의 U리그 창단 첫 권역 우승도 이끌어냈다. 이후 2017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29경기 1골.그는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뛰어난 볼 배급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
[서울시정일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DF 안성빈을 FA로 재영입했다. 2017년 여름 안양을 떠났던 안성빈은 약 2년 만에 안양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지난 2010년 경남FC에서 데뷔한 안성빈은 경찰청 축구단을 거친 뒤 2015년 안양에 합류했다. 2017년까지 안양에서 세 시즌 동안 총 82경기에 나서 9골 10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후 경남FC, 서울이랜드FC 등에서 활약한 뒤 다시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68경기 14골 16도움.윙포워드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안성빈은
[서울시정일보] 수원과 88번째 슈퍼매치에서 강력한 프리킥 골과 정확한 발리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오스마르(서울)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지난 주말,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K리그가 화끈한 경기력으로 최근 뜨거운 축구 열기를 그대로 이어나갔다. 동해안 더비와 함께 이번 라운드 관심이 집중됐던 슈퍼매치에서 서울의 수비수 오스마르는 멀티골 활약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오스마르는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