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0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전국 아침 출근길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인천 영하 1.5도 등으로 쌀쌀한 곳이 있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북한 외무성이 연초 진행한 각종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라고 말했다.북한 외무성은 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의 통장훈(외통장군·장기에서 상대편의 궁이 피할 수 없는 수를 보고 부르는 장군)' 제목의 글에서 자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방한 당시였던 지난 8일 펜스 부통령에게 한국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습수입제한) 조치를 풀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회담 과정에서 각국과의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부대변인은 "이는 청와대 참모들도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문 대통령은 직접 경제문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불공정한 대미 무역 흑자’를 거두고 있다며 이들에게 미국산 제품에 다른 국가들이 매기는 세금만큼 수입세를 매기는 ‘호혜세 (상호세제·reciprocal tax)’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12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지난달 한국산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효한데 이어 또 다시 한, 중, 일과의 무역 전쟁을 본격화하려는 의도로 예측된다.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6월 1일 정식 서명됨에 따라 인구 13억, GDP 12조 달러의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제2 내수시장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쟁국보다 유리한 교역조건을 마련했다. 또한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이번 협정에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이안 버니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통상차관보는 12일 서울에서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올해 하반기에 정식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밝혔다.양국은 FTA 협상을 시작한 지 8년 8개월 만인 지난 3월 협상타결을 선언한 바 있으며 또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매년 균등 인하하는 방식으로 없애기로 했다. 품목 수 기준으로 두 나라는 교역품의 97.5%에 대해 관세를 철폐한다는
한·미 FTA가 2012.3.15(목, 0시)(한국시간 및 미국 현지시간) 양국에서 발효됬다.금번 한·미 FTA 발효는 한·미 양국이 한·미 FTA 제24.5조제1항에 따라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이 완료되었음을 상호 서면으로 통보하고, 3.15(목)에 협정을 발효하기로 합의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한·미 FTA 협정문을 3.12(월) 관보에 게재하였다 정부는 미 정부가 3.9(금) 한·미 FTA 이행법에 따라 대통령 포고문 (Presidential Proclamation)을 공포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