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서울시는 5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유상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색색으로 변하는 벚
[서울시정일보] 명동이 ‘빛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거리 곳곳 다채로운 영상미디어가 어우러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명소로 탈바꿈한다.서울 중구는 28일 명동이‘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이 대표적이다.지난 6월 행정안전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공모에 전국 11개 지역이 제안서를 제출했다.5개월간 2차에 걸친
[서울시정일보]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회전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대형 눈사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특히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마술, 서커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하며 작년보다 슬로프의 경사가 더 높고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서울시정일보]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 심장한 제목 아래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결론을 내렸다.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 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수 십년간 잊혀 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행복 나눔터’로 무대를 구성해 공중서커스, 비보잉,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구는 이번 축제를 ‘구민에게 선물하다’란 뜻과 선사시대의 ‘선사’를 합친 중의적 의미의 ‘선사:하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구민에게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9월 16일부터 2023 관악구 버스킹 공연 ‘관광버스’가 마련된다. 공연은 10월 2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악산역 입구 으뜸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관광버스’는 ‘관악구 光란의 버스킹’의 약자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거리 곳곳 생동감과 활력을 담아낸 코너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거리 공연자로 나섰다.▲어쿠스틱 랩 ‘이레이&시늬’, ▲성악토크 ‘악플기획’, ▲서커스 ‘미쇼’, ▲스트릿댄스 ‘스페이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의 반포대로 하늘이 빛으로 시민들은 음악으로 땅은 그림으로 물든다.문화예술도시 서울 서초구가 오는 16~17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명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4년 만에 돌아온다.6회째인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K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다음달 9일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자 구가 매년 9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추진하는 대표 야외음악회다.5회차를 맞는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특별히 9월 9일 육군사관학교-노원구 우호의 날을 기념해 화랑대 철도공원 옆,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서울시정일보]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술제[2023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 이하 2023 SPA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정동극장_세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여행자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2001년 시작되어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공연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동시대적 관점과 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국제 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7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달빛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대체 행사다.이날 행사는 2000여명의 시민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공연마당 체험마당 북콘서트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LJ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 서커스, 아크로바틱, 마술, 스위스 전통 요들송, 버블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북콘서트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73년생 부모 2명이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서울시정일보] 의정부시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정부시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회룡역 앞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거리예술제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거리 30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열렸다.일상의 거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에게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했다.거리예술공연 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고 거리예술체험 존에서는 봄을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석촌호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구민들이 인형극 본고장 체코·러시아 유명 인형극단의 명품공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기획했다.5일 어린이날,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인형예술가 지코프의 인형 음악극 ‘마리오네트의 놀라운 세상’이 공연의 문을 연다.정교한 솜씨로 직접 제작한 인형들이 유명 오페라 작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5일 10시 다채로운 체험, 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영등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어린이 축제는 ‘뻔뻔뻔’을 주제로 기존의 어린이 축제와는 달리 뻔하지 않은 뻔뻔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구는 공연에서부터 체험, 놀이, 먹거리까지 어린이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 온 가족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