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8년간 역점 추진해 지난 2019년 문을 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쟁으로 희생되고 억압받는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PEACE for CHILD :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기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전시회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총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지원’을 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코로나를 계기로 예술활동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된다.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 웹기반 전시 등 같이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활동에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한다.결과물은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소규모 거리예술공연 같이 대면 방
[서울시정일보] 내년 8월 서울로7017에서 인근 건물로 바로 연결되는 다섯 번째 공중보행교가 열린다.연세세브란스빌딩과 호텔마누 사이에 있는 ‘역전주유소’ 자리에 들어설 신축건물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15m 길이, 폭 4m의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이다.앞서 서울시는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메트로빌딩, 서울역사와 각각 연결되는 공중보행교를 차례로 개통했다.서울로7017에서 주변 건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가는 보행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서울역 일대에 활력을
[서울시정일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59세 남성이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은 시민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로 규명했다.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명의 시민이 방문해 명실공히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2017년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 이후 시에서는 이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 지역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줄 '스마트 종합정보안내 키오스크'가 중림동에 설치됐다.중림동은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가진 도시다.특색 있는 가게들이 모여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만리재로부터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손기정기념관과 환일고 십자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구는 중림동을 찾는 이들이 보다 쉽게 지역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곳에 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했다.설치장소는 서울로7017과 연결되는 만리재로 초입, 서소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 광화문 광장, 서울로7017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단,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체험도 다시 시작한다.하지만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되어보는 &lsq
[서울시정일보] 20여 년간 방치된 구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울시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학생,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전시관부터 도서관, 수족관까지 총 83개의 미래 활용법이 제시됐다.구 서울역사의 폐쇄된 주차램프는 지상과 옥상 주차장을 연결하는 차량통로로 건축됐으나, 2004년 신역사 건축 시 별도 주차통로가 확보돼 현재는 이용하지 않고 있는 공간이다.이 폐쇄램프는 가운데는 깊이 20m 타원형의 빈공간과 벽면에
[서울시정일보] 오는 10월 구서울역사 옥상에서 서울로7017로 바로 연결되는 폭6m, 길이 33m의 ‘공중보행로’가 개통된다. 아울러, 주차장이었던 약 2,300㎡(700평) 규모의 구(舊) 서울역사 옥상은 서울역 일대를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그린 루프탑’으로 변신한다.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공동 추진 중인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이 이와 같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용역사 등 총 10개 공공기관과 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의 대표적 상징거리인 세종대로사거리~숭례문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km 구간의 도로공간재편 공사를 22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와 차질없는 공사 시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 장마철 우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교통통제는 휴가철 도래로 교통량 감소가 시작되는 31일 밤부터 시행한다.도로공간재편사업은 사대문안 주요 도로의 차로 수나 폭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보행안전시설, 편의시설, 자전거 등 녹색교통, 공유교통공간 등을 조성해 자동차 중심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7월 17일까지 올해 처음 국제적으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설치될 작가정원 5개 작품에 대한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가 첫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작가정원은 전 세계 정원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서울만의 특색이 반영된 일상 속 존치정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공모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이다.단절된 도시 공간을 정원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의
[서울시정일보]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로 7017, 3년 동안 총 2천4백7십만명이 방문했다.매일 평균 2만2천여명이 꾸준히 서울로 7017을 찾은 셈이다.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으나, 2020년 1월까지는 2018년,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히 증가폭을 보였다.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하였을 때, 3월을 제외하고 모든 기간동안 월 평균 방문객이 증가했고 2020년 1월에도 2019년 1월의 방문객보다 증가했다.코로나19로 인
[서울시정일보] 12일 서울로7017을 거쳐 남산으로 바로 가는 새 길이 열린다.시는 서울로7017과 인접한 대형빌딩인 메트로타워를 길이 20m 공중보행길로 연결하고 남산까지 바로 이어지는 70m 보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울로7017’은 서울역 일대 청파동, 중림동, 회현역 등 주변지역과 연결돼 시민들에게 주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서울로7017과 인접해 있는 메트로타워 측과 지난해 7월 연결통로 설치에 대한 협약을 맺고 민·관 협업을 통해 7개월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의 노후 건축물 외관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청파로 일대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6개의 노후 건축물 외관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건축물의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림동 내 6개 건축물에 보조금이 지원됐다.시는 서울역 후면지역인 청파로변 주변에는 우리나라 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서계·중림·회현동에 새로운 도시재생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앵커시설 8개소를 오는 28일 일제히 개관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전시·판매·문화활동 복합공간인 ‘중림창고’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라이브공연과 전시가 이뤄지는 ‘은행나무집’, 서울역 풍광을 한눈에 조망하는 ‘마을까페’,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부엌·공유서가가 있는 ‘감나무집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가 추진하는 도심부 도로다이어트에 대한 조업주차 개선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견해가 반영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을 주문했다.도심부 도로다이어트는 2017년 ‘서울로7017’ 사업과 연계해 퇴계로를 중심으로 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됐다. ‘서울로7017’ 개통에 맞추어 퇴계로 1단계 사업은 2018년 기 완료했고 퇴계로 2단계는 내년
[서울시정일보] 지난 2017년 5월 20일 시민들에게 전면개방하고 개장한지 2년 6개월여의 시간이 흐른 ‘서울로7017’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은 6일 진행된 푸른도시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로7017의 시설관리와 운영상에 나타난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이 지적한 서울로7017에 관한 문제점으로 보행교 콘크리트바닥 균열과 식물생육불량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 월동 준비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서울시정일보] 지역 역량을 기반으로 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달리 앵커 시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 중 해당 시설이 소재한 자치구 거주자는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앵커시설 25개소와 재생 사업지역에 설치된 도시재생지원센터 27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316명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앵커시설 근로자의 22%,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로자의 11%만이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러한 사실은 11월 4일 열린 2019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11월의 한 달을 시작하는 1일 화요일이다. 한 달의 시작이다. 혼돈에서 희망을 찾아서 달려.① 박원순 시장, 광화문광장 인근 5개동 직접 찾아 주민 목소리 듣는다-1일‧3일 삼청‧사직‧청운효자‧부암‧평창동 곳곳 누비며 주민의견 경청 ‘현장소통’. 3일엔 현장서 나온 쟁점+만나지 못한 주민 의견 모아 무제한 ‘합동 현장토론’② 서울시민 10명 중 9명 "플랫폼 노동 늘어날 것"…"노동대책 필요하다"-서울시민 1000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남산 아래 오래된 동네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을 지나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km의 가든로드가 펼쳐진다.‘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겨왔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로 정했다. 동네 시장과 버스정류장, 빌라 화단, 폐지 공터 등 일상 곳곳에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9월 6일 금요일이다.①서울시, ‘창조적 도시경관’ 1호 흑석‧공평 기본구상 발표 -3개월 간 시‧구, 공공건축가, 전문가, 주민참여로 흑석11구역, 공평15‧16지구 기본구상 확정. 천편일률적 아파트 공화국 탈피해 새로운 미래경관 창출과 정비사업 공공성 회복 본격화② 서울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원 팀’으로 출발…7일 발대식 -서울시자원봉사센터, 9.7.(토) 장충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