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최대 60cm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는 눈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 진부령 42.5cm 등 최대 60cm 안팎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고성군 현내면 22.9cm, 양양군 17.7, 속초 16.3 북강릉 14.3cm로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1월 9일 월요일. 중공발 초미세먼지 침략. 입국자 중공인 5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원도와 중부지방 충북일대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네요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찾아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34개 분야 협정도 체결했는데 사우디는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특별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입니다.● 미국에선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서울시정일보]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남다른 능력으로 ‘국가대표 겨울축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개막 후 첫 주말인 지난 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색 낚시 풍경이 펼쳐졌다.수 백명의 관광객들이 화천천 예약 낚시터와 현장 낚시터 가장자리에 설치된 총연장 약 300여 m의 폰툰 위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이 프로그램은 화천군이 신설한 ‘산천어 얼음 대낚시’다.관광객이 직접 얼음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폰툰 위에서 약 1m 남짓한 대낚시를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설치된 야외 아이스 봅슬레이가 27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다.화천군은 올해 축제에서 매년 운영하던 ‘콩닥콩닥 봅슬레이’ 대신 신규 봅슬레이를 운영할 예정이다.높이 16m에 이르는 봅슬레이는 국내 실외 봅슬레이 중 최장인 42m의 슬라이드 시설을 갖췄다.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안전과 재미 모두를 잡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달 초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이미 나라와 화천군 관계부서 직원들이 시범탑승까지 마친 상태로 축제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기상관측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1월 겨울폭우에 향후 일정을 오는 11일에 최종 결정키로 했다.나라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일 예정된 축제 개막을 유보하고 같은 날 이사회를 다시 열어 축제 향후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예정대로 11일 개막하는 것은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지난 6일부터 이틀 간 화천지역에는 1월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74㎜의 비가 쏟아졌다.축제장에 투입된 500여 공무원과 중장비, 양수장비가 8일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
[서울시정일보] 화천군이 때 아닌 겨울비에 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판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7일 현재 화천군에는 새벽부터 약 12㎜의 비가 내렸다.또한 이날 밤부터 8일 새벽사이에 추가 비소식이 있어 전 직원이 얼음판 사수에 나섰다.군은 비가 예보된 지난 6일 밤부터 축제장 상류의 농수로 물길을 돌리고 축제장 주변 배수펌프의 가동을 준비했다.또 빗물유입을 막기 위해 축구장 26개 면적의 축제장 바깥 경계 비닐과 모래 주머니를 쌓았다.축제장 얼곰이성에 조성된 눈조각과 맨손잡기장의 눈조형물을 지키기 위해 대형 비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인터넷 예매가 30일 시작됐다.나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예약 낚시터 발권은 평일 오
[서울시정일보]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이 관광객 안전을 위해 1주일 연기됐다.축제를 준비 중인 나라는 26일 군청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축제 개막일을 1월4일에서 1월11일로 늦추기로 최종 의결했다.이에 따라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게 된다.화천군과 나라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축제장 모든 얼음판에 대한 현지점검을 벌인 끝에 얼음판은 전체 면적에 조성됐지만,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라는 결단을 내렸다.최근 한낮 체감기온이 7~8℃에 가까운 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나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축제’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축제문화에 또 한번의 이정표를 세웠다. 화천군과 펫 축제 기획 전문기업인 ‘㈜링크컴퍼니 앤 서울’ 측은 내년 1월4일 개막하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 국내 겨울축제 최초로 반려견 투어를 도입해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화천군은 축제 수요층을 다변화하고 ㈜링크컴퍼니 앤 서울 측은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일거에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2019년 현재
[서울시정일보]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통큰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화천군은 내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열리는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중, 축제 협찬사들과 연계해 자동차 2대와 금반지 등 각종 행운 이벤트와 경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자동차 2대가 걸린 ‘화천 복불복 이벤트’다.참여방법은 축제 기간에 화천지역 음식·숙박업소, 소매업소 등에서 1만원 이상 이용 후 카드·현금 영수증을 응모함
[서울시정일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원조 산타클로스’가 접경지역 화천의 어린이들과 재회한다.화천군은 2020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인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핀란드 산타와 엘프가 화천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산타와 엘프는 체류 기간 중,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아 아이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선물을 나눠준다.또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이벤트에서 루돌프 형상의 썰매 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 첫 인터넷 티켓 예매가 오는 16일 시작된다.나라는 오는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인터넷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낚시터 예약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하루 최대 예약 규모는 6,000매에 달한다. 현장 낚시터는 이른 오전부터 선착순 입장을 해야 하지만, 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
[서울시정일보] 지난 주말 찾아온 동장군의 강력한 입김이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삽시간에 얼렸다.화천군은 이번 한파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축제장 전 지역에 걸쳐 결빙이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기준, 축제장 상류 인근은 두께 약 5㎝ 이상, 나머지 축제장 전 지역은 평균 3~4㎝ 두께의 얼음판으로 뒤덮였다.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은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골짜기를 타고 찬 공기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천혜의 냉동고다.군은 겨울철 기습폭우 등 변수만 없다면, 연말께는 두께 30㎝에 육박하는 두터운 얼음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화천산천어축제 현장. 화천군은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책자 등을 비치해왔다.올해는 여기서 한 발 나아가 12월1일부터 축제 폐막일인 2020년 1월2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95곳에서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또 전국의 대형 멀티플렉스 등 62개 극장, 347개 스크린과 작은 영화관 34개 극장, 66개 스크린에서 홍보영상이 노출되고 있다.지난 10월부터는 전국 31개 자치단체가 보유한 37개 전광판을 통한 교차홍보가 진행
[서울시정일보] 화천의 명물로 자리잡은 화천산타우체국이 연간 1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지난 10월28일 기준, 화천산타우체국을 방문한 인원은 모두 9,387명으로 집계됏다. 10월에만 647명이 방문해 연말이면 1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뿐만 아니라 핀란드 산타에게 보내는 어린이들의 소망편지도 7,507통이 접수돼 이미 지난해 접수량인 7455통을 넘어섰다.화천군은 조만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타 선발 공고를 내고 15일 접수된 편지와 주소록을 핀란드 현지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할 예정이다.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
[서울시정일보] 화천산천어축제가 ‘체류형 가족축제’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숙박 관광객 유치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다.화천군은 지난 30일 군청에서 서울·경기·인천지역 여행사 대표, 간부 등 70여명을 초청해 1박2일 팸투어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대표들에게 올해 산천어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강화된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각지의 관광명소 등 사계투어 코스를 알렸다.군은 제정된 조례에 따라 평일 숙박 관광객 20인 이상 모객한 여행사에게 1인 당 8,000원의 인센티브를
[서울시정일보]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다.한국관광공사는 22일~26일 일정으로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 중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은 사람들로,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 머드런, 머드미
[서울시정일보] 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다.한국관광공사는 22일~26일 일정으로 세계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해외여행 및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 중 공사 해외지사 추천 및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은 사람들로,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 머드런, 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