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화천산천어축제 현장. 화천군은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책자 등을 비치해왔다.
올해는 여기서 한 발 나아가 12월1일부터 축제 폐막일인 2020년 1월2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95곳에서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또 전국의 대형 멀티플렉스 등 62개 극장, 347개 스크린과 작은 영화관 34개 극장, 66개 스크린에서 홍보영상이 노출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전국 31개 자치단체가 보유한 37개 전광판을 통한 교차홍보가 진행 중이다. 서울·경기지역 위주로 버스 랩핑 광고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12월21일 열리는 선등거리 점등식과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식에 맞춰 국내 유명 포털 최상위권 파워 블로거 대상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의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모션 역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SNS 기반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시작됐다.
송민수 홍보담당은 “이 외에도 유명 유투버 대상 프로모션,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축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2020 화천산천어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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