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중단됐던 한일 셔틀외교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4일 오전 10시, 광양을 비롯한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 4개 시군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협약식은 개회,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관광정책을 하나의 관광루프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왔다.그 결과, 업
꽃샘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완연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4월이다. 햇살 속을 거닐다 보면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멀리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봄나들이로 제격인 경기도 4월 봄꽃 여행지를 소개한다. “봄은 뭐니 뭐니 해도 꽃입니다.” 세상을 온통 새하얗게 물들이는 벚꽃, 봄의 전령 산수유, 노오란 유채꽃, 진달래가 유혹하는 봄 속으로 몸과 마음을 깨울 여행 떠나볼까요. [구리] 꽃과 나비, 사람이 어우러지는 구리한강 유채꽃 축제전국 최대 꽃 단지를 자랑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은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