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 순천만국가정원 야생동물원에서는 지난 3월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가 자연분만으로 새끼 2마리(암컷)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이번에 출산한 사막여우는 2015년부터 사육하고 있는 올해 5년생이다. 현재 새끼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어미젖도 잘 먹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가정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적응훈련을 거쳐 6월초에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사막여우의 임신기간은 50일 내외로 예민하고 불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할 경우 포유를 하지 않거나 새끼를 죽이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방학 동물학습 프로그램 나만의 신비한 동물사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학습 프로그램 나만의 신비한 동물사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열...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국립생태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물은 단연 에코리움, 즉 생태체험관이다. 생태계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에코랩을 갖춘 에코리움에는 식물 1900여 종과 동물 280여 종이 전시돼 있다. 미래적인 외관에서 엿볼 수 있듯,...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한 해 동안 서울동물원 동물나라에는 어떤 일들이 화제를 모았을까?서울동물원은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매스컴과 관람객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던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 13일(화) 발표했다. 선정결과 서울동물원 개원 이래 첫 폐장까지 하며 동물원 가족들이 사투를 벌였던 「구제역과의 전쟁」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탈출 9일 만에 전 국민적 관심을 모아 서울동물원 최고스타가 되어 돌아온 「말레이곰 ‘꼬마’의 스타등극」과 세계적 희귀종 「서울동물원 간판스타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