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눈 예보가 있었던 21일 새벽 3시경 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하자 안양시 만안구청 제설 상황실이 갑자기 분주해졌다.상황실 한쪽에서는 제설 트럭의 현재 위치가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트럭의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노면 상태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었다.안양시는 올해 9대의 제설 트럭에 고해상도 CCTV와 GPS, 양방향 음성통화 장치를 탑재하는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폭설 대비에 나섰다.제설 트럭은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와 노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를 상황실로 전송하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도는 26일 오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8호 태풍 바비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피해가 꽤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고 농작물이나 어업에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하여 4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어 따라 도에서는 4일 오전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서부권 지역의 계속된 비로 태풍이 왔을 경우, 산사태 등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험지구, 인명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그리고 농정국에서는 태풍 전에 저수지 안전점검과 배수장의 비상전원장치 확인, 과수의 낙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