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주거급여·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서울시정일보] 1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활용 우수사업장인 ㈜센트비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트비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창업 당시부터 도입한 재택근무를 ’23년 고용부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더욱 활성화했다.현재 근로자 166명의 55%가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일하고 9~11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도 50% 이상 근로자가 활용하고 있다.최 대표는 “사업
[서울시정일보] 처음 그러니까 1984년 전두환 대통령이 대한민국 전통문화인 노인을 우대 존중하는 경노(敬老)사상을 복지제도로 만든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하여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푸념으로 했던 말들은 그럼 지하철이 없는 지방에 사는 노인들은 뭐냐는 심리적인 반발들이었다.그리고 내가 늙은이가 된 지금 역시 서울에 가서 (도시에 가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다 같은 사람들인데 왜 지방 사람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냐는 불평등과 역차별의 불쾌함이다.민속 명절인 설을 앞에 두고,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이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여성가족부 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6년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여주시는 소속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로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올해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51일간 190건의 위기가구를 굴해 복지상담,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발굴한 190가구 중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48건, 이웃이나 복지통장에 의한 신청은 42건으로 그동안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던 사례가 많았다.성내동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 수)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부터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오늘 현장에 모인 국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반장과 함께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 활동을 펼친다.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속 사회와 단절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에 구는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로 출범 1년을 맞은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2단계 참여가구 1,1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미래 복지 모델을 찾는 희망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인다.지난 1월 25부터 17일간 진행된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가구 모집에 최종 선정가구의 약 70배에 달하는 7만 6,051가구가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소득·재산조사와 3차에 걸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가구 1,100가구를 지난달 27일 확정했다.시시는지난 4일(화) 14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최종 선정 가구와 함께 약정식을 개최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 3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18.5%를 차지한다.구는 올해 어르신 복지 대상에 진입하는 58년생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제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한 시간가량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사 가려고 준비까지 다 했는데, 대출이 갑자기 안된대요. 지금 갈만한 집이 있을까요?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최근 관악구 낙성대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가 전월세 계약 상담 중 다급한 사정을 듣고 동 주민센터로 연계해 공적 복지제도와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 가구는 어린 자녀를 키우며 소득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집을 알아보던 중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A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관악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병행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중앙동은 주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카카오톡 메신저에 가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담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2월 1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후 운영 중이다.채널을 통해 동네사랑방 협력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봉사하는 착한식당 후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복지제도 정보 관련 게시물을 수시로 등록함으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2월28일 오늘의 역사다.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바람이/흔들어 깨우면/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이성부 ‘봄’(2012년 오늘 간암으로 세상 떠남 70살)2월28일 오늘은 무방수날(음력2월 초아흐렛날) 고추장 담그기 좋은 날2월28일 오늘은 2.28민주화운동기념일, 1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전 지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효율적인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위해 전 지자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제도를 활성화하며 복지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매년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자 및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전 지자체를 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복지달력’ 5000부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중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게 배부를 완료한다.A4크기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달력 앞면에는 월별 달력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기타 복지 서비스 신청일정 용산구 행사일정 등을 수록했다.생계·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2022.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지난 2016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지난 9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았다.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 A씨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몇 년 전 암 수술의 후유증과 교통사고 여파로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수입은 주거급여 20여만원뿐으로 월세는 반년가량 밀리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했다.우연히 뉴스에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을 접한 A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경기도형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수령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 건보료 탕감 등의 지원을 받았다.경기도 등 지자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능력평가를 거쳐 A씨에게 맞는 적정 일자리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서울시정일보] 전 세계적으로 네사라 게사라가 시행될 전망이다.서울 송파구는 서울시의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인 ‘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의 7월 11일 첫 급여 지급을 시작으로 희망찬 동행을 함께한다.‘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은 현 복지제도의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써 새로운 복지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 정책 실험이다.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 소득 간 차이의 절반을 지급하는 제도다.구는 총 1,584가구가 신청해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재산 조사, 무작위 표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복지정보 공유플랫폼, 일명 ‘누리넷’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6일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 23명과 함께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를 가졌다.‘누리넷’은 민·관 협력기구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정책은 물론, 민간 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복지제도 및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구축되는 복지정보 공유플랫폼이다.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누리넷’의 구축을 위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 참여했다.지난해 12월 사업이 최종 확정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공제조합과 경영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부평 전통시장에서 시장이 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침체에 빠진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대책을 세울 것이라며 계층간 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유예비후보는 “공제조합은 자영업자·중기 근로자와 시 정부가 각각 일정 부분을 부담하고 장기간 가입하면 연금 또는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이달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가족돌봄 청년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보건복지부는 ‘가족 돌봄 청년 지원대책 수립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선도적으로 영 케어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대문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확산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청년정책팀에서는 지난달 초 영 케어러 사례와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